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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글의 신검결과 입니다.
조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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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2006.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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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견상 퇴행성 관절염이 와 있어 관절 운동 상관 없이 7급이더군요.
관절 운동각을 이리 저리 재보던데 아마도 관절각 1/2이상 제한되면 6급주려는듯...
나중에 더 안좋아 지면 다시 한번 검사 받아 봐야겠습니다.^^
신검분위기는 병원에 일하는 저로서는 아주 실망 이였습니다.
요즘 병원들 모두 고객은 왕이 아니라 신이라고 교육받고 있는 현실인데...
보훈병원에 환자들이 없으면 다 실업자 될 사람들...ㅋㅋㅋ
밑에 직원은 친절 하였습니다.
그위에 계장급으로 보이는 사람은 밑에 직원 둘이 일하는데 주머니에 손넣고 왔다갔다 거리고...
또, 그위에 과장급으로 보이는 한명은 책상에 딱 앉아 있다가 신검받으러 몸 아퍼서 대신 할머니가 대신 오신분이 계셨는데, 처음에는 본인이 와야됩니다.
본인이 와야 신검이 됩니다. 이러고 달래다가 할머니가 의사한테로 갈려고 하자 갑자기 일어나서 할머니 억박지르고....
밑에 직원한테 "3명씩 넣어. 너무 분답잖아" 우리가 물건인지...참내...
의사란 놈들은 신검이 9시 40분인데 9시 40분되도 한명도 안오고...
심지어 10시 30분되서 온 의사도 있었는데, 신경외과 의사 였습니다.
차가밀리니 마니 ...어쩌구 저쩌구...
한술 더 뜨는것은 신경외과 의사가 늦었으니까 시작하자고 해도 그 과장쯤 되 보이는 사람은 괜찮으니까 커피 한잔 하시라고거리는겁니다.ㅜㅜ
밖에 어르신들이 소복히 기다리시는데...
암튼 보훈병원에서는 더 신경 써야 되겠더라구요.
다행이도 일부 간부들 빼고 일반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 하시더군요...
다만 평직원들이 배울까봐 겁나네요.^^
결과는 우족관절 거골 골연골 골절로 관절운동 다오지만 사진상 뚜렷한 관절염 소견이 보이는 저같은경우는 7급입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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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의원께서 당연 마땅한 의견 발의하였습니다 꼭 이번은 통과 되리라 믿습니다
국사모 화이팅. 올 6월은 의대정원문제로 묻힌 느낌입니다.
한가지를 보면 열가지를 보훈수장이라는 작자들은 어쩜 저렇게 한결같은가요, 그저 가슴만 답답하네요,
방송 잘 보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제발 발의만이 아닌 개정까지 되기를 바래봅니다.
구구절절히 와 닿는 명언입니다. 변해야 겠습니다! 위로부터 아래로요!!!
매일 발의만 한다는... 매일 보훈자들은 웁니다.
김포시 광역단체인 경기도는 3만 3천원은 맞고요, 기초단체 김포시는 10만원 입니다. 모두 13만 3천이지요…
말같지 않은..보국은 공무원 30년하면 된다..현재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잘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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