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97년 연골 파열 관절경 수술을 받고 유공자 판정을 모르고 있던 중

아는 지인을 통해 제가 유공자 판정을 받을 수있다는 말을 듣고

93년에 신검을 받았으나 치료만 가능하게 해준다는 판정이 났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있던 중에 당년도 2월에 다리가 너무 아파

보훈병원에 갔는데 연골이식 수술이 필요하다하여

입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보훈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하여

수술을 연기 하였습니다..(연골이식 수술은 2006년 1월 15일 처음

보훈 병원에서 시행됐다 합니다)

현재 연골은 90%이상을 제거한 상태이구요..

무릎을 굽히거나 쭉 피는데 고통이 따릅니다.

아픈쪽 허벅지는 여자 허벅지처럼 말랑 말랑 거리고

조금 무리해서 걸으면 무릎에 멍이 듭니다..(참 많이 아파요..)

전 경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보훈병원에서 계속 진료를 받아 왔고 입원을

2주 정도 했습니다..

제가 무엇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 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가 수술을 받고 나서 등급판정을 받는 것이 낳을까요??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