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6년 허리로 수술은 받지 않고 의과사 제대하여 제대 11년만에 첨으로 지인을 통하여 유공자신청을 첨알게돼어 올해 5월 첨으로 신검을 받고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바루 기준미달을 받고 6월7일 수술을 받고 같은 병실에 있던 동생에게 사이트 소개를 받고 이렇게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들어오게 돼었습니다
그 친구의 말로는 제대시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게 서류를 다 작성해줘서 의과사 제대후 집에 있는데 연락이 와서 신검을 받게 돼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전 대구국군통합병원에서 제대를 하면서 원무과장에게 제가 제대후 받을수있는 해택이나 보상받을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았지만 전혀 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냥 생활을 해왔습니다
만약 그 때 병원에서 유공자 신청에 대해서 알려주었더라면 진작에 등급외를 받고라도 수술을 받고 치료에 대한 해택이라도 받을수있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 처럼 정보가 없어서 알지 못해서 당연히 받아야하는 해택을 받지 못하고 고통을 참아가면서 생활을 하다가 결국 고통이 심해져서 직장생활도 제대루 하지 못했던것을 생각하면 억울하지가 않을수가 없네요
궁금한건 같은 군병원인데 어느병원은 신검을 본인도 모르게 받을수있게 처리해주고 어느병원은 나 몰라라 해서 받을수 있는 해택도 받지 못하게 하는지 궁금하고요 어찌보면 피해를 본것인데 이거에 대해서 보상받을수 있는건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만약 제대시 신검을 받을수 있었다면 2005년 김대중 대통령이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만들어주면서 국가유공자 등급도 7급을 생성해서 유공자 해택을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걸 생각하면 참 억울합니다. 11년을 알지못해서 가정형편상 수술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단지 물리치료만으로 버틴 시간들이 아깝구요...
무지에 인한건 그냥 묻고 넘어가야할지 아니면 보상을 받을수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올린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하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