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전까지 경찰이셨답니다.
지금으로치면 파출소장 정도 되셧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경찰을 그만 두셨는데, 파출소장이었다는 이유로 인민군에 끌려가 아직도 생사조차 모릅니다.
그리고 증조할아버지께선 공산당원들한테 몰매를 맞아 40대에 일찍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런경우엔 전혀 보상을 받을수 없나요?
경찰을 그만두셨는데 경찰이란 이유로 끌려가 실종되셨는데 억울하네요.
혹시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저희아버지가 4살때 일이라서 저희 아버지도 정확히 다 아시지는 못하고해서 지금까지 이렇다하게 보상을 받을려고 시도한적이 없다고합니다,
시골동네에 저희 할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의 어른들은 대충 아실거라고 하네요.
이제 그 어른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어떻게해볼 방법도 없을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절대 불가능하고요..그저 공부 열심히 하셔서
국력을 키워 다시는 그런일이 나오지 않도록 나라에
힘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