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로 부터 버림 받은 "보훈 보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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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부터 버림 받은 "보훈 보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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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가운 날씨는 멀리 사라지고 따스한 햇볕이 비취는 봄날이 우리들 곁으로 다가 오

고 있는 듯 싶습니다.

모든 자연 이치와 타 사회복지는 나아지는데, 왜! 보훈복지만은 뒷 걸음 치고 있는지!!!

우리 국민들께서는 "보훈복지" 같은 데는 전혀 관심을 갖아 주질 않습니다.

25년 만에 국가보훈처와 나홀로 싸워 등록을 하고 보니 기쁨 보다는 국가로 부터 또 한

번 배신을 당한 기분입니다.

다시 싸우려 마음먹고 국가보훈처에 관한 자료를 한 가지씩 취합하면 취합 할 수록

짜증만 싸여 가는 듯 싶습니다.

"보훈 보상 대상자" 이게 뭔지!!!

국가 유공자도 아니고 여기 저기서 소외된 그런 집단을 일컷는 단어인 듯 싶습니다.

장애우들께서도 받고 계시는 일반적인 복지 혜택 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

수 십 통 넘게 국가보훈처에 전화를 해 봤자. 넌 짓거려라 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

린다는 식의 국가보훈처의 태도.

이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을 때가 아닌 듯 싶습니다.

청와대 청원 올려 봐야 국민들은 우리 아픈 마음을 헤아려 주질 않습니다.

연금을 올려 달라 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 다 받는 기본적 혜택 만이라도 우리 스스

로 힘을 모아 권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국가보훈처'의 잘못된 병폐, 잘못된 행정, 부조리 등을 취합하여 여러 형태로

언론 제보 및 청원 등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 혼자 힘으론 힘들 것 같아 여러 선, 후배님, 동지 여러분께 힘을 합쳐 주실 것을

간혹히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피켓 시위를 하던, 피우진 이를 찾아 가던, 청와대를 찾아 가던 뜻이 있으신 여러분들

의 도움고 격려 그리고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P.S : 첨부한 파일을 한 번 확인 해 보십시오.
이도 저도 아닌 '보훈보상 대상자'

"국가에 대한 희생이 먼저인지! 민주화를 인한 희생이 먼저인지!"


Comments

백현민 2018.04.12 00:14
같은 보훈보상대상자(재해부상군경)입니다. 재해부상군경이라 상이등급이 있는 군경으로 상이군경회란 공법단체에 가입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국가유공자 중 상이유공자만 가입이 가능하더라구요.

보훈보상대상자는 국민신문고 외엔 절차적으로 소통수단이 없습니다. 그 국민신문고 조차 장관의 눈에는 스치지도 않고 보훈처 직원 선에서 끊어집니다.

저는 보훈보상대상자라는 신분들 설명할 때
제일 가슴이 타들어갑니다. 국가유공자는 아니고 장애등급 받기도 쉽지 않고.

공적인 신분증명으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인지도에 답답합니다.

보훈보상대상자이지만 보훈보상이 아닌 보훈보상금대상자로 느껴지니 말입니다. 국가에 대한 공이 없다고 평가절하 되고 거기에 예우에 관한 내용도 없고 단체설립에 대한 법도 없기에

우리들이 모일 구심점 조차 만들기 어렵다는게 현실입니다.

수천명의 보훈보상대상자를 왜 이리 소외단체로 만든지 입법의도가 궁금하네요. 저희가 느끼기에는 돈 아낄려고 만든것 처럼 느껴지는데 말이죠
장끌로드김 2018.04.12 17:01
같은 처지의 심정 통감을 합니다. 돈을 아끼려고 한 듯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2년 7월 1일 개정 되기 전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 할 것 없이 많은 염려와 질타가 있었음에도 법은 통과가 되었지요. 70%의 연금 수령이 아닌 '장애우' 5.18 유공자' '6.18 자유상이자' 들도 다 받고 있는 보편젹 복지 조차도 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국가에 대한 희생"이 먼저 인지 "민주주의에 대한 희생"이 먼저 인지 누가 아들을 이 시점에서 군에 보낼 수 있겠습니다.
현재 병장 월급이 40만원을 넘는데, 지금 군복무 중인 병사들이 있어 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약 사이를 입고 전역을 해 보훈보상자 등록이 된다면 어느 누가 수긍을 할 수 있을까요? 힘을 모아야 할 듯 싶습니다.
백현민 2018.04.12 00:18
공공 체육시설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제한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조례 개정을 하지 않은 지자체가 매우 많습니다. 일괄적인 할인이 아니죠. 혜택이나 예우가 전멸한게 현실이죠.

소비세 비과세와 연말공제 추가공제는 있습니다. 지원공상군경이랑 재해부상군경을 합친것도 아닐텐데 재해부상군경이라는 저희들의 대상분류에 오타를 내서 확인을 못 하셨을텐데 재해로 찾기 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예비군은 증명을 제출하면 보류판정 받을 수 있고. 정말 이게 전부입니다.
상감 2018.04.12 08:23
돈도 관계없는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기준에 장애인 유공자 고엽제후유 다둥이 임산부 경차 저공해차는 해당되지만 보훈보상대상자는 철저히 배제되였습니다 보훈처나 지자체나 조금도 편의조차 안줄려고 악날합니다  까짓거 거주자주차 배점점수는 낮아도 언젠가는되겠지만 참으로 허탈하고 개탄스럽습니다
장끌로드김 2018.04.12 17:08
2018년 2월 현재 약 4000여 명 정도의 보훈 보상 대상자가 등록이 되었습니다. 1인당 월 50만원, 한달 약 20억, 1년이면 약300억 정도의 예산이면 모든 보훈 보상 대상자가 보편적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을텐데...
우리 정부에는 이 예산도 없는 것인지!
힘을 모아 주세요. 헌법에도 명시 되어 있는 국민의 기본권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몸마친 최소한의 권리와 예우를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가(보훈처)가 발의하여 만든 법이니 국가(보훈처)가 앞장서서 다시 뜯어 고칠 수 있게...
상감 2018.04.12 08:39
여러분과 같이한다면 피켓시위라도 뭐라도 참여하겠습니다 보훈대상자증  관공서 출입시 주소가없어 통과도 못하더군요 아마도 보훈처 방문도 보훈보상대상자증으론 출입이 안되겠죠? 참! 관공서 경비실에 명함 제시하고 방문했습니다 ㅋㅋㅋ 명함엔 주소가 상세히 기록 되어있어서요 저의 불찰이였지만 명함보다 쓸데없는보훈보상대상자증에 주소가기재되지않은걸 이제야알았네요 ㅠㅠ
영진 2018.04.12 17:44
본인도 국가유공자 5급 일반장애인등록하여 3급 전기가스 지하철보호
자2인할인 밭고잇읍니다 보훈대상자 일반 장애인등록하여  할인해택 밭으세요
bbodaebk 2018.04.12 20:03
안녕하세요~일반 장애인 등록은 다시 신체검사를 받고하는건가요?
치타 2018.04.12 23:13
장애인등록은 해당 동사무소에서 신청해서 관련자료에 따라 결정됩니다만
국가유공자이신지 장애인이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런지요?
백현민 2018.04.13 10:53
장애인등록 신청 했습니다만
저는 관절장애로 동일한 등록기준으로 등급외를 주었습니다.
보훈 6급2항과 장애6급은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X-ray상 관절면에 관절염 소견으로 보기 힘들다며 대학병원 mri 결과기록지 까지
무시하며 등급을 주지 않았습니다.
보훈 7급이신 분들은 대부분의 장애등록 기준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애인 등록을 못 한다고 장애등록자보다 적은 거의 없는 복지혜택은 이상한거죠.
전 공단을 신뢰치 않습니다. 각도를 더 나오게 만들려고 이미 부러져 굳어진 관절을 힘주어 꺽어가며 측정하덥니다.
명백하게 어느정도 힘 주어서 측정해야 하는지까지 정해져 있는데 지키지 않고
제 관절각도 AMA결과기록지를 개인정보임에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보훈6급2항도 7급에서 승급된건데 말이죠...
나야 2018.04.14 12:18
지원공상군경 7급 입니다. 지원공상군경과 보훈보상자는 함께 힘을 모아야합니다. 장애인도 지원되는 휴대폰 요금 감면,보철차량 지원 등 같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장끌로드김 2018.04.25 17:37
《Re》나야 님 ,
말씀대로 보훈처 방문 동참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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