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버스기사왈 , 상이군경증 안된다 국가유공자증 보여달라?
신동호(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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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
2007.12.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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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요지- 아직까진 상이군경증으로 타는게 맞다)
유공자로 7년정도 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없던 버스와의 마찰을 최근에 다 겪네요 ^^.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아저씨,
상이군경증은 안된다. 국가유공자증을 보여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보여줬습니다,
저는 제가 모르는 사이에
(사실 모를수가 없죠. 매일 수시로 보훈처.군경회, 국사모를 들락거리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바꼈나? 아니면 혼용으로 쓰나? 하는 의문을 갖고
버스에서 내린후 홈피를 들러보고. 보훈처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가 잘못알고있는거다. 라는 답변
귀찮은 일일수도 있겠지만. 유공자라고 전부 버스가 무임이 아니기에
적당한 다른대체 수단이 생기기전엔
계속 군경증을 이용해야 한다 합니다.
유공자로 7년정도 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없던 버스와의 마찰을 최근에 다 겪네요 ^^.
버스를 탔습니다.
기사아저씨,
상이군경증은 안된다. 국가유공자증을 보여달라 하더군요.
그래서 보여줬습니다,
저는 제가 모르는 사이에
(사실 모를수가 없죠. 매일 수시로 보훈처.군경회, 국사모를 들락거리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바꼈나? 아니면 혼용으로 쓰나? 하는 의문을 갖고
버스에서 내린후 홈피를 들러보고. 보훈처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가 잘못알고있는거다. 라는 답변
귀찮은 일일수도 있겠지만. 유공자라고 전부 버스가 무임이 아니기에
적당한 다른대체 수단이 생기기전엔
계속 군경증을 이용해야 한다 합니다.
;)
참 들어갈것 많지요
현금몇푼에 카드몇개, 신분증에 사업하시는분들이라면
본인명함도 몇장은 항상 챙겨야하는데
가끔 지갑정리가 안되면 여기저기서 받은 명함들까지~~
뒷주머니에 넣고다니는분들중에 허리에 상이처를
가지고있는분들이 있다면 지갑이 두꺼울수록
앉은자세는 신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답니다
자동차가 있는분들이라면 유공자 등록후 모두4장의
카드가 발급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상이군경증은 거의사용할일이 없어서
고속도로 통행카드와함께 차에 넣고다닙니다
별도로 운전면허증도 차에둡니다
주민등록증은 집에다 잘 모셔두고요
나머지 두장이 국가유공자증과 복지카드인데
이건 꼭 지갑에 넣고다닙니다
복지카드가 현금대신 쓸수있게 발급을 해서 다른카드를
줄일수 잇어 좋더군요
버스기사들도 사람이다보니 착각할수도 아님 잘못
알고있을수도 있으니 항상버스를 이용하신다면
다른카드하나 빼더라도 유공자증과 상이군경증을
서로 뒷면에다 풀칠을해서 다니는게 뱃속편하겠지요
출근길부터 목청높이는것보다는 멍청한 기사를
배려하는것도 우리 유공자님들의 덕목일수 있습니다
뭐그리 신청할게 많은지 좁은지갑은 백빽해지고,,,
미치겠네,하나로 통일을 하든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