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상이군경회 외압의 실체는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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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상이군경회 외압의 실체는 '청와대'

정희훈 0 641 2010.09.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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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기사가 마치 정모지부장이 피해자인것처럼 나오지만 그나물의 그밥입니다.
뭐묻은개가 뭐나무란다고...
여러분들도 괜히 현혹되지 마세요.
돈때문에 지네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것이니까요.
이해관계를 가지고...
결국 모든 피해는 힘없는 회원들에게 돌아갑니다.

아무 쓰잘데기 없는 상이군경회...
누굴 믿고 우리의 권익을 생각할까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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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원] 상이군경회 외압의 실체는 '청와대' (2010-08-27 11:06)
부산MBC 취재기자 조영익
등록일 2010-08-26

최근 부산MBC가 전해드린
'상이군경회 비리'와 관련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면서
그동안 외압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MBC 취재 결과
비리와 관련해 '청와대'까지
로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상이군경회 지하철 사업본부장 이씨가
지하철 청소용역사업을 하면서
몰래 빼돌린 돈은 경찰에 확인된 것만 32억원,

횡령액이 실제로는 80억원이 넘을 거라는게
수사진의 설명이지만,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불구속'으로 풀려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 수사관까지,
"외압이 있었던 것 같다"며, 진정인에게
"아는 정치인이 있으면 도움을 청해보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압의 실체에 대해
돈을 횡령한 본부장 이씨는
"국정원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실토했지만,
상이군경회 내부에서는 더 윗선의 개입도
있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상이군경회 지도부가
한 국가유공단체 회장에게
사건 무마를 청탁했고
이 회장이 '청와대 제 2부속실'에
로비를 벌였다는 겁니다.

청와대에 로비를 벌였다는 국가 유공단체
김모 회장은 '경찰의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를 방문했던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INT▶
"(언제쯤 청와대를 다녀오셨는데요?)
작년이예요 작년, 작년 7월달이예요."

작년 7월은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된 직후입니다.

◀INT▶
"국가 유공자니까.. 법으로는 실제로 다뤄져야
하겠지만, 아픈 사람들을 집어넣어서
되겠느냐고 한 거지... 압력이 아닙니다."

김 회장의 사건 무마 청탁은
실제로도 힘을 발휘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당한 일이야 누구라도 만나 이야기하면
들어주시고 하는 거지 뭐..."

우리 사회에는
약자에 대해서는 엄히 처벌하면서도
권력의 비호가 있으면 처벌되지 않는
'허락된 비리'가 따로 존재하는 듯 합니다.

정치 권력의 외압이 배제된
상이군경회에 대한 철저한 검찰 수사가
절실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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