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검사날 불성실하고 비도덕적인 의사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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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신체검사날 불성실하고 비도덕적인 의사 고발합니다..

이진영 4 917 2004.01.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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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27일 광주보훈병원에서 국가유공자 신체검사날이였습니다..

저는 03년 5월 13일경 제대 1달을 남겨놓고 부대트럭에서 작업중 떨어져서

우측 전방 십자인대.내측부인대.슬관절.연골판 파열들의 손상을 입었습니다.

그에 따른 1차 신검을 11월달에 받고 불합격판정을 받은후 재검신청을 하여

신검을 받으로 갔었습니다..차례를 기다리는 도중..  나이순으로 신검 순번이

정해지는것 같더군요.. 제가 마지막에 받았으니..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동안

앞에분들 신검받으시는 상황.. 목소리는 제 자리까지 다 들렸습니다..

참 아니다 싶더군요.. 수검자이신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이 담당의사 앞에가니.

그 의사.."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수검자분 "무릎.발목.등등 전부 아프다.."

이러시니 의사 딱짤라하는말이 "신청상이처는 발목이니깐 발목만 말하세요..

다른데는 전 모릅니다.." 이게 아프다고 온 환자에게 의사가 할말입니까?

아..무릎이 편찮으시면 내일 다시 들르시거나 수검이 끊나후 다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하고 그런데 제가 상이처로 지금 돌봐 드릴곳은 발목입니다..어르신

이렇게는 말 못하나요?  제 차레가 됬습니다.. 그 의사 11월달에 저를 한번

진찰했던 의사더군요.. 저를 보더니 대뜸.. 왜 오셨어요?   저번에 제가 내린

판정에 불만이 있어서 왔어요?  이러더군요.. 기분이 너무 상했지만..밖에 기다

리시는 아버지를 생각해 참았습니다..그리고 다친 부위가 아파서 왔습니다..

라고 말을했습니다..그러자..책을 하나 던져주면서..그럼 통증에 관한 사항이

있나 찾아보라더군요.. 전 그말에 전에 어르신 일까지 떠오르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적어도 의사라면..

말을 그렇게 밖에 하지 못하냐고.. 당황하며 의자 뒤로 몸을 젖히더니..

거만한투로 난 등급을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이라며.. 비아냥 거리더군요..

그떄 주위 관계자분들이 오셔서 말리시며 자기네들 실수다.. 전에 했던분이니

다른 의사에게 수검을 받게해야됐는데 잘못했다..  참 의사라는 직업이

그리도 대단한건줄은 미쳐몰랐습니다..제 상처를 한번 살펴보기는 커녕

어디가 불편한지 한번 묻지 않는 판정의사.. 제대로 된겁니까? 그게 유공자의

대한 예우니 뭐니 그런겁니까?  그날 제 생일이였습니다..  도저히 참고 넘어갈수가 없기에 글 올립니다.. 그 의사 이름은 "김학준" 서울보훈병원 소속이더군요  사이트 다 찾아가며 얼굴 확인해서 찾았습니다..

"김학준" 이 의사 .. 의사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이번주내로 서울올라가서

저 의사양반 한번 더 만나볼껍니다.. 깨우치는게 있는지 없는지..

사과도 꼭 받아야겠습니다..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Comments

김대명 2004.01.29 04:02
그런....개x이 들은 xx야 합니다...글 읽다보니 제가 더 열 받네여.
김경수 2004.01.29 10:40
괜히 신검날짜만 늦어지셨네요. 화 푸세요. 잘되서 등급 꼭 받으시길 빕니다.
방석운 2004.01.30 18:35
그렇습니다. 소위 전문가 직업을 가진 이들의 어리석은 횡포입니다. 자기가 유리하면 '내가 누군데'라는 권한으로 휘두르고, 자기바 불리하면 '내 전공이 아닌데'하고 몸을 뻬는 작자들이지요. 보훈병원의사내지 신검에 참여하는 의사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비굴할 것이 없습니다. 있는상이처부위에 따른 설명 바르게 하면 됩니다. 안되면 계속 재검신청하십시오.
문진성 2004.02.03 23:24
그런 판정의사는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저나면 인터넷 사이트에 청화대 라는 사이트가 있읍니다.
그쪽으로 글을 올려 문의 해보세요.
저도 요번에 유공자 신청을 하였는데 참 화가 나내요.
힘 내시고 받을 것은 받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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