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심정에 이렇게 찾아와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고..지금 복역중인..군인입니다.

예초 작업중...돌이 튀어서...왼쪽 눈 동공 부위에... 1.5m 찢어져서..

지금 심한 난시와....시력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왼쪽눈의 시력은...1.5~2.0이었습니다.. 오른쪽눈은 지금 1.5~2.0입니다.

지금 왼쪽눈은.....-0.1 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군부대로...갔습니다. 시력은...벽걸이 시력확인하는 것으로 시력을

확인한뒤....

각막이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처방은.... 그냥 누워 있으라고 하고..끝이었습니다.

저는 잘 보이지 않고..너무 답답한 마음에...부대에 돌아와...그저...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래도..좀 걱정이 되었는지..바로 다음날....ct촬영을 하라고 해서 다음날 촬영을하고...다시....진료를 받았는데

단지 찢어졌다고....그냥 부대에서 누워 있으랬습니다..정방출혈이라는 것도

있다고..그냥....누워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시력도 알려주지도 않고...

너무 답답해서...외출나가서..병원에 갔습니다.

그제서야..지금 제 눈의 시력을 알게 되었습니다.글쎄...-0.1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난시도 심하게 왔구....


부대에 돌아와서..다시 군 병원으로 갔더니만.....

이제 생활해도 된다고......이제 생활하라는 겁니다..


왼쪽눈과....오른쪽 눈의 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어질어질 합니다.

군병원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강막손상이라...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강막이 조금씩 회복되면.....시력도 돌아 온다는데...휴......

진짜...모...보상도 못받는겁니까?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