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도 국가유공자가 될수있을가요..
이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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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2006.05.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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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의무경찰 군복무중입니다..작년11월에 출동을 나가는중이었습니다..갑작스런 교통사고로인해 저는 안면을 부딪쳤고 그로인해 치아2개는 안으로 박혀들어갔고 앞니하나는 뽑혔습니다..그로인해 입술과 잇몸쪽은 꿰메었고 치아가 안으로 박히는 바람에 잇몸위쪽에 뼈가 부서졌습니다.지금은 다친 치아3개가 아직낳지않아 앞니쪽으로는 아무것도 십을수도 뜯지도못하고잇습니다...그리고 우측눈은 안와골절판결을받았으며 수술을해야하는데 실명할위험성이잇어 눈은 아직 수술을 안하고잇는상태입니다..6개월이지난 지금도 치료를받고잇지만 이제 군생활 한달남앗는데 제대하고나면 공사상신청을해서 지금은 제가 병원비를부담하고 다시 서울청에 신청하면 돈을받을수잇는데 제대하면 공사상으로 인해 나라에서 나오는 병원비가 중지된다고하네요...아무런 보상도못받은체 이제 제대해야하는데..국가유공자라도 못하면 억울해서요 유공자신청을하려고하는데 여러분들에 많은의견과 유공자가 될수잇는 확실한 서류준비같은거랑 방법쫌가르쳐주세요..부탁드립니다.
;)
일단 서울대 병원가서요
(타 병원에서 진단서 받으면
군병원 에서는 씨도 씨도 먹히지 않아요.
제 경험으로는요.
무조건 서울대 병원 가야합니다.)
사정을 이야기 하고요 진단을 받고 진단서를 떼세요.
(서울대 병원에서도 최고로 실력이 있다고 하는 분한테 받으면 효과는 두배이상으로 나타나요)
그리고 그 진단서를 가지고서 보훈청에 신청서를 내시고
기달리면 심사를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되더라도 급수는 모르겠네요 얼굴부위라서
높게 받을거 같긴 하지만 나이가 젊은 관계로
4-5급 사이 받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만약 접수 되서 심사 받을시에는
진짜로 아픈거보다 두배로 아픈척 해야해요.
저야 그당시는 못걸었으니 뭐 그럴필요도 없었지만요.
제가 이런사람 봤음 밥먹는 곳에서 어떤사람이
보조다리있잖아요 양 옆에 끼우는거 그거 들고 다니던 사람이 있었는데 병원가서 심사할때 봣더니 갑자기 멀쩡하게 걸어다니던 사람이 병원 근처에서 그 목발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렇게라도 받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상태 부위가 심하면 저처럼 안해도 받지만요 만에 하나 상처부위가 미미하면 힘들어요. 아픈척 하는것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