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바쳐 나라지킨 호국영웅들에 감사하자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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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목숨바쳐 나라지킨 호국영웅들에 감사하자 -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정민 0 876 2011.06.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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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6월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조국을 위해 바쳤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나라로, 아시아 최초의 G20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 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 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아직까지 전쟁은 잠시 멈춰있을 뿐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특히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같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보며, 우리는 새삼 분단의 현실을 깨닫게 된다. 이는 곧 국가안보가 흔들리면 대한민국은 언제든 다시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는 냉엄한 메시지인 것이다.

북한은 2012년 통일강성대국의 문을 열겠다는 목표 아래 적화통일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무력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이는 내년까지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우리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도 반미(反美)감정을 앞세워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미국이 기여한 역할을 외면하며 무조건적으로 한미동맹을 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6·25전쟁 당시, 미국을 비롯한 UN의 21개국은 망설임 없이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은 모든 UN참전국의 파병 병력 수를 합친 것보다도 더 많은 숫자의 병력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파병하였고, 그 중 3만 6천여 명의 전사자를 포함해 13만 7천 여 명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현재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지난 60년간 한미 군사동맹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 스스로가 이를 무조건적으로 부정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안보상황을 어렵게 하는 일이자 60여 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던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는 일일 것이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작년 두 차례의 아픔을 거치면서 우리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이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이를 더욱 잘 살려야 한다. 과거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우리의 안보실상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호국의 역사를 확실히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는 예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상기하고 감사하자’는 큰 틀 아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충일, 6·25전쟁기념일, 제2연평해전 기념일에는 국가보훈처 주관의 기념식을 거행하여 국민들과 함께 추모의 정을 나누고, 그 밖에도 호국·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나라사랑 교육을 전개하고 학생들이 병영체험과 전적지 답사 등 보훈과 관련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국민에게는 ‘정부가 예전과는 달라졌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북한에는 ‘대한민국이 달라졌다’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우리에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책임이 있다. 나라를 지키는 ‘호국’이 든든히 밑받침되어야만 국민들의 보훈의식도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우리 모두가 호국의 영웅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자. 그리고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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