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말씀 올립니다. 국사모 중앙회 사무실을 뜻을 모아 마련하자는 의도는 너무나 좋은 취지 입니다.
하지만 앞서 명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사회속에 묻혀서 공유할 수 있는 명분 말입니다.

한국적인 정서는 아무리 자신이 좋은 의도에 무엇을 하겠다라고 해도 그것을 초기에 쉽게 인정하려고 들지 않습니다.
또한 보편적으로 그 당위성을 인정 받으려면 그 관계에 대한 의도가 무엇이며 미래 지향적인 무엇의 명분이 있어야 되지않을까요!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요!

또한 우리자신의 국가유공자 상이자가 되기위해 얼마만큼 센스티브하게 디테일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습니까?
과연 위문제는 과거 유공자가 되기 위한 노력 만큼의 땀을 흘리고 있습니까!

과거보다도 사전준비도 부족하고 마음의 열정과 명분이 퇴색되었다면 누구나 글쎄?  라고 반문하지 않겠습니까.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하려면 제대로 준비하고, 명분 및 어떤 단체인지 ,개인 단체인지,아님 사단법인인지,아님 어떤 배경의 힘이 되어 재단법인에 속해 있든지 모든 운신의 폭을 열어놓고 좋은 의도에서 우리의 당위성 의 유형을 제대로 진단하여 명분을 만듭시다.

또한 감정만 가지고 움직일 것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합시다.
조직이 커지고 준비가 철처하지 못하면 주위에 민심을 잃어 엄청청난 곤경에 빠지고 나아가서는 국가유공자 상이자 모두가 힘들어 지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사회에 어떤이 보다 모범을 보여야 되고 국가가 인정해주는 공인의 신분입니다.

그점을 절대 망각하지 마시고 사전에 공정한 자성의목소리를 높여 공청회도 갖고 민주주의 원칙에 준하여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인본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파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요즘 사회 이슈가되는
열린우리당및 통합신당문제 ,한나라당 경선이며,정치권 의 이렇다할 갈등의 요소들을 벤치마킹 합시다.잘 못된 것은 고치고 좋은 것만 받아들입시다.

어떤일을 하려면 그 갈등의 요소를 잘 해결해야 큰 힘을 만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사모의 내부적인 갈등의 요소를 10가지만 찾아서 해결합시다.
그리고 공청회 및 토론하여 안을 만들어서 개인 보다는 전체를 생각할 줄 아는 그런 진실된 모임이 될수있기를 진언합시다.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 보십시요!
나이가 들어도 권력의 노욕은 무시 못하지 않습니까..
과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까지 스스로가 무시하며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진심으로 진언드립니다.

바라옵건데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한쪽으로 편파적으로 쏠리는 그런 현상은 없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국사모가 개인이 아닌 다수를 위한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투명한 과정을 거쳐야 우리도 사회에서 힘을 얻지 않을까요.

국사모 관계자여러분 !
그래도 세상은 우리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 뜻있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큰 힘이 되지 못해 한 없이 부끄럽고 진심으로 국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