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병원에서 근무했어여 . 후송병으로 군에서 하는건 모두 훈련이라고 보면되구여. 저는 춘계진지공사기간때 선임 분대장으로 있었는데 어느날 허리가 아파서 진료를 갔다왔져 물리치료만 하구 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땡기고 허리가아파서  다시진료를갔져 그때가 전역 일주일 남겨서져.. 엑스레이 촬영하고나서 군의관이 디스크가 있겠다고  정밀촬영을 해봐야 겠다고 해서 다음날 수도통합병원에서 MRI 촬영결과 4-5  요추1번이터졌다고 해서 고민했져 그냥만기전역을 할까 ..그때는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하지만 나가면 수술비용이 드니까 군에서 하구 의병전역을했져 . 보상금도 400만원정도 받고 나와서(참고로 제고향은 제주) 집에서 거의 침대에서 요부강화운동정도만 하구 지냈져 그런데두 수술전 증상이 호전되지않더라구여
저같은경우는 중대장님이나 행보관님이 서류를 작성해주셔셔  예를들어 상기병사는 ....훈련중에 다쳤다는 식으로 ..그리구 중요한거.. 디스크는 입대한지 1년이 지나지 않은상태에서 발병했다면 공상으로 인정이 되지않음.. 사회에서 자기도 모르는 증상이 있어다고 판단함.. 암튼  전공상 확인이되면 죽을때까지 상기처에관한 보훈병원에서 무료진료가가능 하구요.. 신체검사 신청도 할수있어여.. 그후에 신체검사받으러갔다가 돌아왔져  왜냐..재발하면 급수를바로 해줄줄알았는데 수술하고 1년후에..최소 7개월후에 다시오라고 해서 ..보훈청에서는 할수있는 진료 .수술등을 총동원한후에도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고 판단되면 장애를주니까요. 앞의 7개월에서1년은 수술후에 후유증 경과기간이구요  ... 그후에 1년후에 신검을받았는데 7급판정을 받았어여.. 제얘기가 많은도움이 되길...  그리구 앞으로 보훈병원이 전국곴곴에 마니마니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