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근관회원께 아직은 회원에 대해서 많이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일하시는데에 대해 심심한 격려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싶네요.

저는 1997년 제대2개월남겨두고 척추 4-5번 심해진추간판탈출증으로 국군병원에서 가료중 만기제대를 했습니다.

그후 먹어서는안될것까지먹어가면서 지금까지 수술의 후유증과 싸우고있는데..
정말 허리라는곳이 묘하더군요.

아무렇지도않은 치아를 서서히 뽑아내는것과같은 고통등.....
이젠 육체적인고통보다 정신적인고통에 더 호소를 하고싶네요.

제대6개월후에 결국은 수술을 했습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한달도안돼어서 수술후에도 별호전증상을 못느낀채 재수술을했었구요.2000년도엔 결국7급을 받게되었습니다

계속적인근육강화운동과 좋다는 한방약등등 정성을 쏟고는있지만 기대에는 전혀못미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답답한마음상담길에 올려놓아봤습니다.
평소 우울한성격탓으로돌변해버린탓에 활동성도 거의 없고 사회와는 벽을쌓고사는저라서 .. 가끔씩 들리는 이곳에 오늘은 이렇게...
6급재검신청이라는것을 해볼려고합니다.
겸손히 조언부탁드리구요 국사모회원여러분들과 전국의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날히 빠른쾌차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