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 | 2018/03/27 08:43

[음성군 제공=연합뉴스]

(음성=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6·25 및 베트남전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 매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국가보훈 대상자 유족 수당(월 5만원) 지급 범위를 배우자에서 만 65세 이상 부모로 확대했다.

이런 수당은 다음 달부터 지급된다.

수당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국가유공자증이나 국가유공자 확인서 등을 갖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y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