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철 기자의 軍불때기]국가보훈의 음영...군인은 말이 없다
[문형철 기자의 軍불때기]국가보훈의 음영...군인은 말이 없다
0
국사모안내
국사모 소개
국사모 대표 인사말
국사모 조직도
국사모 상담안내
국사모 사업단 소개
국사모 사업단 소식
국사모 이용약관
국사모 이용안내
국사모 후원
보훈클럽
보훈클럽 소개
보훈클럽 방송
보훈클럽 사설
보훈클럽 예우위상
보훈클럽 정책법률
보훈클럽 의료
보훈클럽 인물단체
보훈클럽 행정기관
보훈클럽 관련뉴스
보훈클럽 칼럼기고
보훈클럽 인터뷰
보훈인권센터
보훈인권센터 소개
소장 인사말
인권센터 공지사항
보훈인권센터 상담
홍보마당
회원홍보
참여정책마당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보훈관련뉴스
토론방
해우소
정보 공개 청구
법률 정책 성명서
보훈입법 국회 동향
상담마당
주요 상담사례
보훈등록
일반보훈업무
신체검사
행정심판
행정소송
소송판례
상이처
고엽제
취업
보훈급여금
대부
교육
의료
복지지원
제대군인
기타
보훈관련 상담
등록요건
일반보훈업무
보훈등록신체검사후기
행정심판 소송
소송
신체검사
눈귀코입
팔손다리발관절
희귀난치
고엽제
신경정신질환
내과질환암
흉터화상
흉추요추경추
기타
물어보세요
법률상담 게시판
보훈정보
국가보훈 가이드지도
보훈안내자료
보훈급여금
보훈위탁병원
지자체 보훈수당
국립묘지
호국보훈시설
지역 홍보마당
기타
보훈 취업 정보방
일반채용공채
보훈추천전형장애전형
취업길라잡이
지역별 보훈정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북
전남
광주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세종
기타
보훈안내자료 FAQ
국사모구축
등록
신체검사
보훈급여금
취업
대부
교육
복지지원
의료
보훈선양
기타
제대군인
보훈안내자료
할인우대 생활정보
노병의 독백
보훈관련 자료실
일반
연구보고서
보훈예산
현황통계
법령정보
외국의보훈제도
보훈민원사무서식
기타
법률입법 행정예규
보훈처등 주요소식
정회원마당
정회원 공지사항
정회원 사업홍보
정회원 자유게시판
정회원 자료실
정회원 전문상담방
정회원 지역커뮤니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전북
전남
광주
경북
경남
대구
울산
부산
제주
기타
국사모안내
국사모 소개
국사모 대표 인사말
국사모 조직도
국사모 상담안내
국사모 사업단 소개
국사모 사업단 소식
국사모 이용약관
국사모 이용안내
국사모 후원
보훈클럽
보훈클럽 소개
보훈클럽 방송
보훈클럽 사설
보훈클럽 예우위상
보훈클럽 정책법률
보훈클럽 의료
보훈클럽 인물단체
보훈클럽 행정기관
보훈클럽 관련뉴스
보훈클럽 칼럼기고
보훈클럽 인터뷰
보훈인권센터
보훈인권센터 소개
소장 인사말
인권센터 공지사항
보훈인권센터 상담
홍보마당
회원홍보
참여정책마당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보훈관련뉴스
토론방
해우소
정보 공개 청구
법률 정책 성명서
보훈입법 국회 동향
상담마당
주요 상담사례
보훈관련 상담
물어보세요
법률상담 게시판
보훈정보
국가보훈 가이드지도
보훈 취업 정보방
지역별 보훈정보
보훈안내자료 FAQ
할인우대 생활정보
노병의 독백
보훈관련 자료실
법률입법 행정예규
보훈처등 주요소식
정회원마당
정회원 공지사항
정회원 사업홍보
정회원 자유게시판
정회원 자료실
정회원 전문상담방
정회원 지역커뮤니티
SHOP
메인
국사모안내
보훈클럽
보훈인권센터
홍보마당
참여정책마당
상담마당
보훈정보
정회원마당
0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보훈관련뉴스
토론방
해우소
정보 공개 청구
법률 정책 성명서
보훈입법 국회 동향
자유게시판
홈 > 참여정책마당 > 자유게시판
[문형철 기자의 軍불때기]국가보훈의 음영...군인은 말이 없다
최민수
0
1,305
2018.06.19 13:09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기사입력2018.06.16 오후 11:58
최종수정2018.06.17 오후 4:07
문형철 기자 캐리커쳐6월은 호국보훈의달이다. 때문에 전국 곳곳에 호국보훈관련 행사도 많다.
하지만 정부와 군당국은 호국보훈을 정치적 수단으로만 활용하는 것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주목받는 보훈과 그렇지 못한 보훈이 항상 존재했었디 때문이다. 여기서 호국보훈의 음과 영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이 시기만 되면 기자도 옛전우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복무 중 순직한 동기를 만나러 가기도 하고, 일선 부대 지휘관 및 참모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동기를 만나기도 한다.
동기생들은 얼마전 폐암으로 사망한 한 후배 장교의 이야기를 많이들 했다.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유 대위는 군복무 중 노출된 석면으로 인해 지난 3월 폐암으로 사망했다.
몸이 불편한 한 동기생은 내게 "호국보훈이 뭐지. 어떤 죽음이나 부상은 주목을 받지만, 또 다른 한면은 그렇지 못하고 그러기에 국가도 버려두는 것 같다"며 유 대위의 이야기를 꺼냈다.
2008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유 대위는 신체검사 1급을 받을 정도로 건강한 정보통신병과 장교였다.
술,담배도 멀리하던 그가 폐암판정을 받은 것은 2014년이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자포자기 할 상황이겠지만, 유 대위는 달랐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그가 올린 글들은 삶의 의지가 강했다. 오히려 '폐암환자 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유머러스 했다.
보호장비 없이 석면에 노출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유 대위는 폐암과 업무의 상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2년이 넘는 공방 끝에 법정은 유 대위의 손을 들어주며 국방부에 상이연금을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지만
국가유공자 인정과 관련해 보훈처와 소송을 준비하던 중 하늘로 긴 여행을 떠났다.
이 야기를 해준 동기생은 "호국보훈 같은 소리는 달나라에서 해야 할 것"이라며 "군과 보훈당국은 처음부터 유 대위를 도울 생각을 하지 않은 거야. 언론에도 별로 안 나왔잖아"라고 말했다.
물론 군복무 중 석면노출이 직적접 사인인지 밝히는 것은 긴 시간이 걸릴 문제지만, 군 당국은 보훈대상 선정이 달갑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지난해 8월 강원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지난 5월 24일 전역한 이찬호 예비역 병장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도 일면 닮은 부분이 있다.
이 병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계속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군은 제대하라고 한다는 요지로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군이 회피하여는 것 같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향후 치료와 보훈절차 등을 설명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의 설명이 충분한 설명이었을지에는 의구심이 든다.
언론이 이를 문제시 삼자, 국방부는 보훈절차를 설명했다. 범죄자에게도 미란다 원칙을 고지해, 충분히 이해하도록 법적권리를 설명해준다. 그런데 국방부는 항상 뒷북이란 느낌이다.
유 대위 이야기를 꺼낸 동기생은 몸이 건강하지 않다. 위관장교 시절 훈련통제 중 사고로 크게 다쳤지만, 부대에 폐가 된다며 치료를 미뤘다. 그는 현재 뛸 수 없는 몸이다.
그는 내게 "군인들이 말안해도 먼저 국가가 챙겨주는 나라가 됐으면 한다"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의 헌신이 동일한 대우로 돌아오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captinm@fnnews.com 파이낸셜뉴스 문형철 기자
0
프린트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492
◎ 이름: 최진사인천보훈병원이 8월쯤에 개원될 예정입니다
신규섭
2018.06.22
1291
0
18491
국가유공자, 장애인 위한 도로통행비 감면단말기 확대
최민수
2018.06.22
1731
0
18490
국가유공자 미통지기간 개정안 발의 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
4
개
임명호
2018.06.21
1269
0
18489
국가보훈증 통합
댓글
+
2
개
표문환
2018.06.21
2072
0
열람중
[문형철 기자의 軍불때기]국가보훈의 음영...군인은 말이 없다
최민수
2018.06.19
1306
0
18487
끝 모를 '은행권 채용 비리'… 딸 면접 직접 보고, 보훈대상자 둔갑도 본문듣기 설정…
이정민
2018.06.18
1312
0
18486
군에서 폐암 걸린 남편, 결국 사망…"국가유공자 인정해 달라"
댓글
+
1
개
최민수
2018.06.16
1216
0
18485
국가보훈보상대상자
댓글
+
7
개
신규섭
2018.06.14
2122
0
18484
포드 토러스2.0리밋..내용변경
이승재
2018.06.14
1254
0
18483
대통령근조기
댓글
+
1
개
박주은
2018.06.13
1229
0
18482
‘보훈행사’, 顯忠精神(현충정신) 선양에 투철해야
김영시
2018.06.11
1224
0
18481
[더깊은뉴스]“나라의 아들인데…아프면 너의 아들”
최민수
2018.06.10
1224
0
18480
사망 한 달 후 발견된 국가유공자…경찰도움으로 현충원 안장
댓글
+
4
개
최민수
2018.06.09
1238
0
18479
잊혀가는 국가유공자…미등록자 38만명
최민수
2018.06.07
1270
0
18478
K-9 폭발 순직장병 3명 국가유공자 지정
댓글
+
1
개
최민수
2018.06.07
1252
0
18477
[영상pick] 아빠 대신 국가유공자 증서 받은 7살 아이의 사연
최민수
2018.06.07
1318
0
18476
[공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댓글
+
5
개
국사모
2018.06.05
1583
0
18475
문재인 대통령 "보훈은 강한 국가를 만드는 주춧돌"
댓글
+
3
개
최민수
2018.06.05
1536
0
18474
文대통령 "예산부족·법령미비 핑계대지 않고 예우 다하겠다"
댓글
+
1
개
최민수
2018.06.05
1370
0
18473
CJ대한통운, 6월 독립유공자 등 대상 무료 택배 서비스
최민수
2018.06.04
1280
0
18472
홍성군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23억 3천만원' 투입
댓글
+
1
개
최민수
2018.06.04
1253
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Login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
정보찾기
Category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보훈관련뉴스
토론방
해우소
정보 공개 청구
법률 정책 성명서
보훈입법 국회 동향
Service
주문/배송
개인결제
FAQ
1:1 문의
장바구니
투데이뷰
상품찾기
위시리스트
+
Posts
국립묘지 안장 20·30대 929명…野조승래 "부모 합장 허용해야"
+1
국민의힘 "보훈을 목숨처럼 여기는 정치할 것"…민주당 "'채상병 특검' 수용하라"
[기념식]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아침뜨락] 어느 노병(老兵)의 옛이야기
+2
박정하 의원 ‘전국 보훈위탁의료기관 대폭 확대’ 법안 대표발의
+1
윤석열 정부, 5·18유공자·참전용사 생계지원금 내년 예산 77억원 삭감
+2
보훈부, 생활자금 빌린 국가유공자에 '빚 독촉' 논란
장병 1천명당 軍의사 1명 안돼…"한국전체 2.6명 절반 못 미쳐"
+2
245억 들여 ‘윤석열식’ 새 독립기념관 건립 추진···이승만 부각 이어가나
+1
중앙보훈 치과병원 2차진료후기.
+
Comments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을 해라. 알았제.
제발 법안대로 해라..그나마 좋은 내용이네..있는 기관 계약 종료 하지말고..올여름 입원까지 했는데 경산지역…
위탁 확대 그만해라. 유공자들은 모든 병원으로 확대를 원한다
▷▶ 국사모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본 게시글의 댓글에 대해 많은분들의 지적이 있어 금일 오후 10:00시경…
참고로, 하이패스카드는 궂이 복지카드 아니어도 됩니다. 감면단말기 지문인식기로 본인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일…
7년전 인가요....7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5일 보상금 입금 15일 대부금 빼감 주택담보 대출도 3%언저리 아닌가요 주택 담보보다 더안전한 담보잡고 …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지금 정부나 국가보훈부는 천안에 멀쩡한 독립기념관 놔두고 먼 짓거리냐? 250억의 혈세를 들여서.. 뭔 꿍꿍…
생활이 어려운 고령 참전유공자 등의 생계지원금 지급 차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경향신문(’24.9.26.) …
+
Phone
0505-379-8669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