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동행카드, K패스, 경기패스 등 대중교통 할인이 점점 좋아집니다.
하지만 국가유공자는 옛날부터 시행하던 시내버스 무료! 이거뿐이 안됩니다.
마을버스, 광역버스는 되지도 않습니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중복 노선구간에 마을버스 오면 그 다음차 20분후에 오면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까?
광역버스 할인은 꿈도 못꿉니다.
지자체 사업에 국가유공자는 모두 빠져 있습니다. 보훈부 직원은 너 또 전화했냐는 식입니다.
일을 안합니다. 사업시행부서에 협조공문 보내는 꼴이 없습니다.
예전 에버랜드 국가유공자 무료입장해 주던 시절...
국가보훈처 담당자가 6,10월 본인 1회 무료 가족 50%에 대해 대단한거 해낸거 같이 얘기하던데...
왠만한 신용카드 혜택에 에버랜드 50% 다 들어있다고 말했더니
그런거 자긴 모른다며, 이것도 잘해주는 거라며 본인이 협상한거에 대해 자부심 있게 절 무시하며 얘기하더라구요.
죄송하지만 그 분은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는 분입니다.
기타지원에 콘도혜택이라고 올라와 있는데... 회원권 가격도 아닌 주말은 되지도 않고 주중 짜투리방 숙박 사이트보다 비싼 가격들뿐입니다.
그걸 혜택이라고 올려좋고 기타지원이라고 하는 분들입니다.
세상돌아가는 걸 1도 모르는 분들만 거기 앉혀 놓은건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되어서 국가유공자들이 지원받는 게 다 나라에서 전국민에게 해주면,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산은 어디다가 쓰는걸까요?
작년에 10년 된 차량 교체를 위해 기존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보유하면서, 신차만 취득과 보유에 따른 혜택을 보고
(기존+신규차량 모두 보험료 및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명의가 가장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상황이었슴)
기존차량은 세금 및 혜택을 포기한다고 하여도 기존관례와 절차가
행정상 기존차량을 매각 하여야만 신차등록시 취등록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득이 형식적으로 기존차량을 타인에게 이전하고, 신차사고, 다시 기존차량 매입(매각시취득세, 다시매입시 취득세납부)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진행했네요...
변하지 않더군요.
담당자들에게 개선제안 형태로 개선해 주십사 요청했는데 아마 안되었을 것입니다.
올해는 몇 년 전 특별공급 아파트 분양 취득 및 등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평생한번 뿐인 특공진행은 대상자 모두가 처음 접하는 상황인 것을 인지한다면
대출절차 및 등기법무관련 행정지원이 절실한데(은행, 법무사, 담당자들의 순환보직으로 유공자에 적합한 상담이 쉽지않음) 이러한 기본적인 서비스의 손길도 기대 할 수가 없는 조직이 보훈부가 아닌가...
서글퍼 지네요.
이제 퇴직이 다가오는데 퇴직 후에 시간이 좀 날 것 같네요.
향후 경험했던 개선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유공자들의 특수성에 따른 행정적 절차의 맵(지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업 데이터하여 답답하고 어려운 것, 경험한 것, 필요한 것, 상담창구 열어 보려 합니다.
최선수
05.03 07:26
욕 만 나오네요 아우
math
05.03 08:07
제주콘도 유공자로 2박 예약했다 국군포탈로 예약 변경했더니 차액 약 4만5천원. 국군포털은 회원가 할인 유공자 예약은 일반 할인 ... 보훈부는 회원으로 된 콘도가 없으니 콘도에 사정사정하니 성수기 주말 공휴일은 어림도없고 비수기 주중에만 가능하니 차라리 예약 사이트 잘 서핑하면 더 싸게도 가능 함 이게 보훈부 실정임
math
05.03 08:11
복지부 공무원들이 탁월하게 잘하는것이 있음 "타부처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안에 ㅇㅇㅇ할수있게 하겠습니다" 그의 앵무새 들임
아기공
05.05 12:15
의료는 건강보험공단에 취업은 고용노동부에 보훈급여는 국민연금에 넘기고. 보훈부는 보훈단체들과 함께 사라져 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탁병원 확대 문제도 참 이상해요, 당신들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소수 병원으로 제한 하는 가요?
또, 유공자 배우자는 유공자 사망 이후에나 위탁병원 이용이 가능한 건 무슨 사연이라도 있나요? 할머니 노인네들 거동도 불편한데 이게 뭡니까?
경기도는 서울 보다도 인구가 많아 무슨 경기북도를 이름도 이상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분도를 한다는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월 3.3만원 주고 생색 내는데 이게 수도권 경기도 랍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작은자
05.06 18:07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다.
박민식이도 말만 날리치고 하다니...
보훈처장 장관들 하나 같이 입만 살아서 나불대고...
그러니 밑에 공무원이 일하겠나.
청와누림
05.06 18:36
보훈부 솔직히 필요없다고 느낀다. 보건복지부에 포함시키는게 더 나을지경
취업 힘들어 좀 쉬운 업무는 없냐하니 장애 고용센터 가라함
유공자 영구임대 신청하러갔더니 장애 없으면 영구임대 안된다. LH랑 조건 똑같다함
기타 보훈부에서 하는 사업 전부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장애인 수급자 복지사업과 똑같음.
꽁꽁이
05.07 00:18
지방자치 사회복지관이 한번 연결되면 지속적으로 발전적으로 신경써주고 있습니다.
현재 실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훈후 몇십년 동안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는 느낌...
정말 없어지고 업무에 따라 다른 부서로 배분되어 각각 이관되는게 효율적인 실정입니다.
악한
05.07 09:39
국가보훈부 변해야 삽니다, 안주하면 안됩니다..
복지부는 날아가는데, 국가보훈부는 뒤만 따라갈려고, 아니 뒤도 못따라 가죠..
국가보훈부의 공무원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해서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시화주니
05.08 11:44
국가공무원이 되려고 공부만 한 사람들이라 사회 돌아가는 상황도 모르고 복지가 어떤 건지도 모릅니다.
각 기업에서 하는 복지혜택을 체험해 보는 교육이 국가보훈부 공무원들에게 있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안에 있을 때는 안보이던 것들이 밖에서 경험해 보면 딴세상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걸 뼈저리게 느껴보아야 알수 있습니다.
작년에 10년 된 차량 교체를 위해 기존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보유하면서, 신차만 취득과 보유에 따른 혜택을 보고
(기존+신규차량 모두 보험료 및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본인명의가 가장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상황이었슴)
기존차량은 세금 및 혜택을 포기한다고 하여도 기존관례와 절차가
행정상 기존차량을 매각 하여야만 신차등록시 취등록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득이 형식적으로 기존차량을 타인에게 이전하고, 신차사고, 다시 기존차량 매입(매각시취득세, 다시매입시 취득세납부)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진행했네요...
변하지 않더군요.
담당자들에게 개선제안 형태로 개선해 주십사 요청했는데 아마 안되었을 것입니다.
올해는 몇 년 전 특별공급 아파트 분양 취득 및 등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평생한번 뿐인 특공진행은 대상자 모두가 처음 접하는 상황인 것을 인지한다면
대출절차 및 등기법무관련 행정지원이 절실한데(은행, 법무사, 담당자들의 순환보직으로 유공자에 적합한 상담이 쉽지않음) 이러한 기본적인 서비스의 손길도 기대 할 수가 없는 조직이 보훈부가 아닌가...
서글퍼 지네요.
이제 퇴직이 다가오는데 퇴직 후에 시간이 좀 날 것 같네요.
향후 경험했던 개선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유공자들의 특수성에 따른 행정적 절차의 맵(지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업 데이터하여 답답하고 어려운 것, 경험한 것, 필요한 것, 상담창구 열어 보려 합니다.
위탁병원 확대 문제도 참 이상해요, 당신들 돈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소수 병원으로 제한 하는 가요?
또, 유공자 배우자는 유공자 사망 이후에나 위탁병원 이용이 가능한 건 무슨 사연이라도 있나요? 할머니 노인네들 거동도 불편한데 이게 뭡니까?
경기도는 서울 보다도 인구가 많아 무슨 경기북도를 이름도 이상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분도를 한다는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월 3.3만원 주고 생색 내는데 이게 수도권 경기도 랍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박민식이도 말만 날리치고 하다니...
보훈처장 장관들 하나 같이 입만 살아서 나불대고...
그러니 밑에 공무원이 일하겠나.
취업 힘들어 좀 쉬운 업무는 없냐하니 장애 고용센터 가라함
유공자 영구임대 신청하러갔더니 장애 없으면 영구임대 안된다. LH랑 조건 똑같다함
기타 보훈부에서 하는 사업 전부 보건복지부에서 하는 장애인 수급자 복지사업과 똑같음.
현재 실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보훈후 몇십년 동안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후퇴하는 느낌...
정말 없어지고 업무에 따라 다른 부서로 배분되어 각각 이관되는게 효율적인 실정입니다.
복지부는 날아가는데, 국가보훈부는 뒤만 따라갈려고, 아니 뒤도 못따라 가죠..
국가보훈부의 공무원 필요없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국가유공자를 위해서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각 기업에서 하는 복지혜택을 체험해 보는 교육이 국가보훈부 공무원들에게 있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안에 있을 때는 안보이던 것들이 밖에서 경험해 보면 딴세상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들이 우물안 개구리였다는걸 뼈저리게 느껴보아야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