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유공자 시외버스 할인율 70%로 조정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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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유공자 시외버스 할인율 70%로 조정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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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우연히 나라사랑신물을 읽다가 4페이지 하단에 위 글과 같은 제목이 있길래 보았는데
정말 말이 안되는 내용 입니다.
국가유공자들의 복지향상과 이동권보장에 앞장서야 되는 국가보훈처에서 전국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매년 계약을 하는데요
매년 누적되고 있는 운임 손실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 버스 운힘 할인제도를 시행해 왔다고 합니다.
이것만 읽으면 뭐 국가유공자들 때문에 버스회사들이 적자가 늘었다고 해석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솔직히 국가유공자들이 일반인들보다 사람 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몇명의 상이유공자들이 버스를 그렇게 많이 이용하겠습니까??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빈자리에 국가유공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적용해 태워 주면 뭐 큰 손해가 됩니까??
그리고 버스회사들은 국가보훈처의 계약당시 계약금 말고도 관할시의 보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국가유공자들떄문에 적자가 늘어 난다는 것입니까??
적자의 이유는 국민들의 소득이 상승해 대중교통보다는 개인의 자가용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객 감소로 적자가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또한 고속버스는 일반고속버스와 우등고속버스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작년 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리미엄고속버스는 제외입니다.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더 편한 버스를 이용하게 해주지는 못 하면서 있던 혜택도 축소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국가유공자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 혜택의 적용이 2017년 4월 1일부터 시행이라고 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모든 유공자분들이 국가보훈처 처장과의 대화방과 모든 수단을 통해 시행되는 것을 막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시행된다면 차라리 이용자 수가 적은 농어촌버스를 적용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모두 나서서 저지해 봅시다.


Comments

치타 2017.03.10 23:17
맞는 말입니다. 민원전화보다
글로 남기는게 효과적입니다
신문고 통해서 민원 넣겠습니다
다른분도 동참해주세요
정원식 2017.03.13 10:00
모두 동참해야 합니다!! 전화할께요 저두 의견입니다
마늘쫑사단 2017.03.15 15:59
원래 시외쪽이 어려워서 적자인데 할인/면제까지 해주면 더 어렵다고 시외쪽에서만 항상 많이 하소연을 했습니다. 저도 신문을 봤지만 글 뒷쪽 이야기는 빼놓으셨네요.

수송지원 관련해서 유공자가 받은 표를 일반인에게 파는 사례가 이 기사내용 안에 포함되어 있죠, 할인과 관련해 항상 반대 의견을 내고 할인율 조정이나 면제감면 비율 축소를 이야기 하는 대표적인 곳이 "도로공사"입니다.

복지카드 부정사용을 보면 도로공사에서 적발하는게 의외로 많죠, 지하철 할인/면제쪽도 이야기 들어보면 복지카드 부정사용건이 꽤 많습니다. 부정사용이 많아지면 결국 할인제도의 운영원칙과 제도의 합리성에 훼손이 가서 자기들도 이런식이면 곤란하다면서 겉으로는 적자논리지만 반박하면 부정사용 데이터를 제시하죠.

여러가지로 아쉽지만 차리라 시외버스쪽 요구를 들어줄봐에 못 이기는 척 대신 농어촌버스를 면제토록 서로 맞바꾸는게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민원 넣는것도 맞고 저도 이와 관련해 별도로 의견을 고스트들에게 보냈는데 이것보다 우선 기사안에 나온 것처럼 부정사용부터 근절해야 하겠습니다.

돈과 관련해서 이런 문제가 생기면 상대가 들이미는게 꼭 부정사용이고 그런 데이터 앞에서는 할 말이 없게 됩니다. 복지카드 부정사용자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지되는 분도 항상 존재하구요, 수송할인 관련해서 우리가 깨끗해야 주장하기 쉬운데 악용하는 분들이 분명 있어 그들 말을 뒤집는게 항상 어려워요

엘피지도 안 걸릴 것 같지만 마음만 먹으면 타인사용 잡아냅니다. 복지카드로 버스/지하철도 이용가능해서 복지카드 카운팅이 잘 되야 이용자수 파악도 쉽고 실제 적자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기 쉬운데 복지카드 정지 먹으면 카운팅에 안 잡히고 창구에서 직접 할인 받는지라 우리쪽에서는 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있죠. 우리도 근거를 제시하려면 데이터를 모아야 하는 입장이고 깨끗한 데이터들이어야겠죠,

시외버스라 할지라도 이런식이면 지하철도 뭐라고 할거고 나중에 도로공사에서도 할인율 조정 근거로 삼을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도미노가 생기지 않게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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