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4년 6월11일자로 의경으로 입대를 하였습니다
같은해 9월 일자불상. 고참에게 졸다가 발로 너무많이 맞아서
군생활중 양말신기 조차 아픔을 느끼게 되었고 내무실서 아프다는
말도못한체 생활하다가 휴가를나와서 서울경희의료원 신경외과에게
MRI 를 찍은결과 의사선생님께서 바로 수술을 하시라고 하더라구요
군대걱정 말고 수술을 하라고해서 의심쩍어서 서울삼성의료원 정형외과
를 갔는데도 똑같이 수술을 하라고 해서 결국에 병사용진단서를 끊어서
부대복귀후 경찰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공상받는과정에서
디스크가 그렇게 빨리생길수 없다느니 어쩌니 이러다 의료보험공단
에 조회까지해서 제가 입대전까지 허리로 병원에간적이 없단 사실을
증명하고 04년 하반기 경찰청 공상을 받게되었습니다.
한2개월정도...??입원을 경찰병원에 했었습니다.근데 경찰병원
신경외과 과장님(진태X)선생님께서 엠알아이를 보시더니 현재상태서도
의병제대를 할수있을거 같다고 하셔서 바로 수도통합병원에 신청을
했었습니다. 제가경찰병원에서 한것은 블럭이라는 주사2번과 척추강
조형술2번을 했었습니다. 처음조형술 사진이 잘안나와서 수통에서
다시해오라해서 다시 또했는데도 사진이 안나와서 경찰병원측에서
복사본이 아닌 원본을 빌려주었습니다 과장님 말로는 제가 척추광이
일반인 보다 넓어서 흐리게 나오는거라고(국립경찰병원이 정부서
지원해줘서 기계들이 다최신이라고 기계문제가 아니라고하더라구요)
병사용진단서도 과장님께서 조금 잘써주시고 해서 겨우 올해5월에
의병 전역을 하게되었고 올해6월에 유공자신청을 하였습니다.
보훈청에 전화를 어제해보니 다음주 목요일날 전화해보면 알수있다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가장 궁금한 점은요 허리로 전역을 하게되었지만 전역후
유공자 등록대기중인 지금 완치가 불가능한 뇌에 문제가 있는병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신체검사시 이질병까지도 첨부해서 등급을
조금 상향으로 받을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여지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혹시라도 이런 사례 아시는분들께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