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 법안 발의참전명예수당과 보훈급여금 같이 지급

구자근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 법안 발의참전명예수당과 보훈급여금 같이 지급

자유게시판

구자근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 법안 발의참전명예수당과 보훈급여금 같이 지급

민수짱 0 1,631 2020.06.25 09:42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출처 일간투데이 :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942

구자근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 법안 발의참전명예수당과 보훈급여금 같이 지급
신형수 기자승인 2020.06.24 11:434면댓글 0
 
▲ 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 사진=의원실[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은 참전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보훈급여금과 월남전 참전에 따른 고엽제 수당을 받을 경우 하나만을 선택하여 지급하게 하는 내용을 삭제해 병급지급을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은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 대해 참전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참전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전상군경·공상군경·무공수훈자·보훈보상대상자·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에 해당할 경우 보훈급여금 또는 수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해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참전유공자법’ 제6조제1항에서는 참전명예수당과 참전 관련 보훈급여금과 수당을 병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현행 보훈체계상 동일원인과 사건(군복무, 참전 등)인 경우 보상금 및 수당의 병급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다.

참전명예수당은 국가를 위한 특별한 공헌과 희생에 대한 국가보훈적 성격과 고령으로 사회활동능력을 상실한 참전유공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함으로써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급권자의 생활보호를 위한 사회보장적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다.

참전명예수당은 상이 여부 및 상이등급 등에 따라 보상이나 지원의 수준 등이 차등적으로 결정되는 국가유공자법이나 고엽제환자지원법 등의 경우와 달리, 6ㆍ25전쟁이나 월남전쟁에 참전한 사실이 있고 일정한 연령(65세)에 도달한 경우 전상 또는 무공 여부에 관계 없이 수당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구 의원은 “참전수당과 보훈급여금 중 택일적으로 지급받도록 하는 것은 전상군인과 수훈대상자의 평등권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수당 병급금지 조항을 삭제하여 참전유공자의 공헌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8568 김완규 시의원 “고양시, 참전용사‧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 강화해야” 최민수 2018.09.07 1134 0
18567 [인터뷰] “월남 십자성작전 참전용사는 국가유공자가 아니랍디다” 최민수 2018.09.07 1209 0
18566 K-9 자주포 부상 장병 국가유공자 됐다…“합당한 예우 제공은 국가 책무” 댓글+1 최민수 2018.09.07 1092 0
18565 국가가 나를 버렸다 5 “국가가 책임져 줘야 국방 의무 다할 수 있다” 이영수 2018.09.07 1096 0
18564 국가가나를 버렸다 4 “한국 보훈제도, 고민 없이 일본 모방” 이영수 2018.09.07 1123 0
18563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부칙2조는 개정 되어야 합니다. 댓글+1 윤장훈 2018.09.07 1663 0
18562 국민청원도 중요하지만 국민신문고도 이용합시다. 최유빈 2018.09.07 1079 0
18561 국가유공자 미통지기간 댓글+2 정승원 2018.09.07 1120 0
18560 파주시,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월부터 '5→7만원' 댓글+3 최민수 2018.09.05 1358 0
18559 아래 미소남님이 올리신 국민청원글에 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조상훈 2018.09.04 1110 0
18558 청와대국민청원<국가유공자보훈보상금소득인정액제외>r건 댓글+3 윤홍규 2018.09.04 1588 0
18557 안녕하세요 국가유공자 여러분.. 여러분께 청원드립니다 댓글+19 조시현 2018.09.04 1575 0
18556 노용환 대표님 이재민 2018.09.02 1089 0
18555 국사모 노용환 대표입니다. 댓글+7 영민임다™ 2018.09.02 1529 0
18554 청와대 청원 중인 "문 대통령님이 말씀하시는 유공자 처우개선... 기재부가 안 들어준다고 합니… 댓글+8 안호상(광명) 2018.08.31 1398 0
18553 [“국가가 버렸다”Ⅱ③] 표창원 “질병과 공무 연관성 국가가 입증해야” 최민수 2018.08.30 1099 0
18552 [“국가가 버렸다”Ⅱ②] [단독] 보훈심사위 “선례 될 위험”…피해 군인 외면 최민수 2018.08.30 1095 0
18551 [“국가가 버렸다”Ⅱ①] 화마와 싸우다 숨진 소방관, 국가와 싸워야 하는 유족들 최민수 2018.08.30 1113 0
18550 재해부상군경 7급에게도 부양가족수당을 지급하도록 힘써주십시요! 댓글+2 김진호 2018.08.29 2429 0
18549 [2019예산]보훈예산 5조5천6억원…유공자 보상 3.5% 인상 댓글+4 최민수 2018.08.28 2823 0
18548 인천보훈병원 개원 안내 2019년8월개원 신규섭 2018.08.28 1154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