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지는 않았는지요?
모르고 지내다 국가우공자 신청하라고 주위에서 얘기하기에 문의 드려요...

89년 5월에 입대 그해 겨울에 소장파열에 의한 복막염 수술을 받고 원주 국군병원에 4개월정도 입원해서 치료받고 자대복귀해서 만기 전역 했습니다..

의가사 제대의 권유도 있었지만 남자가....남자가...라는 생각에 잘 견디며 전역했습니다.. 현재 큰후유증은 없는것 같은데.... 여기저기 진찰받으면 뭔가 나오겠지요...

병적 기록부에는 공상으로 나와 있구요..전방(GOP) 근무중이었며, 내무반 생활중 구?에 의한 파열입니다.. 진술시 동기 걱정에 다르게 진술했구요...

유공자 신청하면 받아 들여질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신청하려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