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 상이 대상자의 신체검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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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나이는 조금 있지만, 48년 전에 해안 경계근무중 야간 순찰을 하다가 해안으로 추락하여 상이를 당한 후,
계속 군 생활을 하다가 2005년 전역하고, 2015년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해 알게 되어 국가유공자 등록신청을 하였으나,
3회에 걸쳐 비해당되고, 행정심판도 기각되어 행정소송에서 인정되어 2020. 9. 4일부로 확정된 국가유공자 요건 대상자입니다.

대법원 확정 된 후에 보훈지청에 신체검사에 대해 문의한 결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상태라 언제 재개될지 모른다는 답변과
재개가 되어도 수 개월이 걸린다는 답변을 듣고, 9. 15일 질병에 대한 약처방을 받기 위해 서울 중앙병원을 방문하니 코로나가 극심한 상태인데도
노령의 국가유공자분들로 만원 사례이고, 접수처마다 몇 십명씩 몰려있는 상태이고, 진료의사를 비롯 간호사, 일반 직원들은 바쁜 상태인데,
신검을 알아보기 위해 신체검사장을 방문한 결과, 같은 병원시설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신체검사장은 개점 휴업상태, 접수 직원들은 딴 짓하고,
공단 직원들은 문의하는 내용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상태이고 언제 재개할 지는 모른다는 답변만 합니다.

이에 뿔이 나서 인터넷으로 보훈병원에 문의 한 내용과 직원의 답변은 상반되어 더 열이 받쳐, 9. 16일 국가보훈처장과의 대화에 민원내용을 올렸으나,
해당 직원의 답변(첨부)에 화가 나, 다시 2차로 보훈처장과의 대화에 재차 민원내용을 올리고, 9.22일 국가보훈처장 비서실로 전화하여 항의하였으나,
현재까지 묵묵부답,, 철밥통의 공무원들 기질... 나도 30년간 군생활했지만, 군은 이러지는 안 했는데 하는 생각이지만.....

그래서, 민원내용과 답변등을 첨부합니다. 회원님들께서 보시고,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관련 부서인 보훈처장과의 대화창에 항의성 민원을 제기하여
동참해 주기를 바랍니다.(관련부서에 항의성 전화) 또한, 이러한 내용만이 아니고 보훈처의 잘못된 형태나 내용들을 바꾸는데 회원들께서 동참해 주기
 바랍니다.
(예산 문제, 심사의 정당성 문제-현재는 위법한 상태에서 보훈심사를 하고 있음, 보상금 문제, 보철차량문제 등등 잘못디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개선하는 행동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전주76 2020.09.23 17:49
천부도인님 글을 읽고 있자니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군복무중 다쳐서 몸이 불편한것도 서럽고 억울한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실은 당연한게 되고,
억울함을 참아가며 사실관계를 하나씩 증명해 가며 몸바쳐 지켜온 국가를 상대로
대법원 판결을 받아내기 까지 심적으로 힘들었을 상황들이 그려집니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누가 내자식을 군에 맞기고 싶어 하겠습니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군복무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을 현역 군인들이 혹여 상이를 입는다면
아픈 마음 달래주지는 못할 망정 소송을 해서 정부와 다퉈보라고 하는게 맞는일인지......

군에 입대할 입대를 앞둔 우리 자녀들에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군생활 하라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눈치봐서 나서지 말고.. 대충대충 하다가....중간만 해라.....잘하려 하지 마라....이런 말들을 지금 세대에게까지 해야 합니까?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정된 예산과....
거짓으로 국가유공자가 되려는 사람들을 걸러내야 하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젊음 나이에 몸바쳐 군생활한 그들이
마음에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신체검사에서 등급을 꼭 받으셔서 국가유공자가 되시면 경험을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부도인 2020.09.23 18:12
전주 76님!! 감사합니다.
부상의 후유증으로 오전에는 일상 업무가 곤란해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우리 국민들을 위해 좋은 내용이 있으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노력하겠습니다.
폴리 2020.11.19 19:52
지나온 어려움이 그려지는듯 하군요.
모쪼록 힘내시어 기대하시는 결과 있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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