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의 보상과 예우의 하나로 공무원 시험에서는 가산점을, 기업채용의 경우에도 취업보호대상자로 대우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의 경우 강제력이 없어 그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고 들어습니다. 뭐 다들 취업이 어려운 때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교육 공무원을 뽑는 임용고시의 경우는 국가과 공무원을 선발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유공자에게 2, 3점 정도의 가산점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작년의 경우부터 대전 등 2개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주 없어진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국가유공자의 고충을 덜고자 시행했던 보상과 예우가 우리가 지키지 않는 사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 속이 상했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같이 고민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