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혈성 심부전, 확장성 심근염..... 현재 검사결과 상당히 안좋다고 합니다.


입대는 2006년 9월경이며 군대 가기 전 심장 질환 및 기타 병력은 전혀 없었으며 가족력 또한 없습니다.


최근 혹한기 훈련까지 받아가며 군생활을 했고 올초 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됐으며 아침구보도 어려울 정도로 호흡이 곤란했다가 일주일 전 밤에 호흡곤란 및 구토 증세로 일반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응급 처치를 하였고 의사 소견으로 입원 정밀검사가 요한다고 판명되었으나, 빈 병실이 없어 국군병원으로 이동하여 입원되었습니다.


군 병원에서는 사실상 검사 장비 미비 및 치료 불가로 일반 대학 병원으로 재이송하여 치료중입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무서운 병이며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힘든 일을 할 수 없고 언제 또 쓰러질지 모르며 급사의 위험이 항상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계속 기침을 하고 밤에는 숨쉬기가 곤란해 산소호흡기를 하고 잡니다. 앞으로 제대가 6개월 남았는데..  


의병제대를 해야 하나요?


제대 후 치료시 많은 치료비가 들텐데요..

현재 내용을 보시고 공상, 비공상 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