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의 아버지께서 어렵게 국가유공자 요건에 통과하시고 신체검사를 준비중이신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행정사에 상담을 하러 가셨나 봅니다.
그런데 신체검사 통과해서 등급을 받기 위해선 자기가 안내하는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신체검사 준비해주는데 5백만원을 내라고 했다고 합니다.
요건 통과하고 신체검사는 본인의 현재 몸상태를 진단받고 진단서와 검사지를 가져가면 되는데 5백만원이라는 돈을 내라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말하고 절대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그 행정사가 어느 행정사라고 공개하고 싶은데 한번은 참습니다.
신체검사 준비하는데 5백만원..
돈 참 쉽게 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기치는것이 아닌지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