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 홈페이지에 나라사랑 신문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길래
문득, 드는 생각이
나라 사랑 신문은 처, 단체 홍보 및 행사용 신문인지?
여러 정보를 알리는 것도 좋지만 정보의 일방 전달이 아닌
쌍방 커뮤니티가 전혀 없으니 뜯어 보지도 않습니다.
현행 보훈 예우의 문제점이라든지 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의 고충 등
독자들의 의견도 실렸으면 하는데 전혀 없음.
그저 형식적인 3월, 5월, 6월, 8월 행사 내용 및 이 단체 저 단체 인삿말 및 홍보가 다임.
이런 저런 미담만 싣다 보니 보훈대상자들이 꽃길만 걷는 걸로 보입니다.
내가 절실히 필요하고 해결됐으면 하는 그런 피부에 와 닿는 알맹이가 없다 보니
1월 달 보훈급여금 인상 내용 말고는 영양가 없더라.
여기 국사모에 올라오는 내용만 실려도 피부에 와 닿을텐데...
한마디로 돈 아까우니 폐간시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돈으로 저소득 빈곤 보훈가족들 생계비나 더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