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상 120개 마련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상 120개 마련

자유게시판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상 120개 마련

민수짱 2 1,622 2020.12.12 23:11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2061400504?input=1195m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상 120개 마련
송고시간2020-12-12 22:18
정빛나 기자정빛나 기자
재활병동 입원환자 130여명 이동·퇴원 조치 중…일부 환자 반발도
중앙보훈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여파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국가보훈처 산하 중앙보훈병원에 '확진자 전담 치료병상' 120개가 마련된다.

보훈처 관계자는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요청에 따라 중앙보훈병원의 재활병동 일부를 확진자전담치료병상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준비해 내주 초에는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훈병원 측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병상 마련을 위해 전문의의 판단하에 재활병동에 입원해 있던 중증 환자는 원내 다른 곳이나 인근 협력병원으로 이동시키고 경증 환자에게는 퇴원을 권고하고 있다.

기존 재활병동 입원 환자는 총 138명이며 이 중 경증은 50명 정도로 파악된다.

이 과정에서 퇴원 권고를 받은 일부 경증 입원 환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훈처 관계자는 "당장 나가라는 건 말이 안 되고, 기존 입원환자에 대해 마지막 한 분까지 맞춤형 안내를 하고 있다"며 "긴급한 조치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국가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적극적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올해 초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대구보훈병원 병상 일부를 지원한 사례가 있다. 서울 중앙보훈병원의 병상 지원은 처음이다.

shine@yna.co.kr


Comments

영진 2020.12.13 10:46
누구위한병원원인가  국가유공자  병원임니다  반대함니다
형이 2020.12.13 18:54
지금 국가 초비상사태인데,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코로나가 국가유공자는 피해간답니까?? 지금은 다같이 협력해야 될 엄중한 시기입니다!!!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