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군전역후 2년뒤에  국가유공자를 신청하였습니다.

처음 신청했을때에는, 보훈청심의 자체에서 비해당자  라고 판정을 받아

그냥 나는 의병전역을 해도 안되나 보구나 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상으로(의병전역시) 전역한점이 억울하여

작년초 육군전자민원을 통하여, 각종 서류를 제출 3-4개월뒤 공상전역으로 정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보훈지청에 정보공개를 요구하여 서류를 모두 복사하여 면밀이 살펴본바  비해당자 판정의 잣대가

비전공상으로 전역을 하였던것이 제일 컸습니다.

따라서 2007년 5월초 보훈지청에 다시 국가유공자 신청을 하였습니다.
(공상자로 바뀐 서류들과,  군입대전 36개월치 개인현물급여명세서 등 같이 첨부하여 제출)

그리고 금일 7월6일 문자로  "-해당-으로  심의 의결이 되었다" 고 문자가 왔습니다.

7월 중순정도 서류를 받고, 8월 초쯤에 신체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 궁금증이 시작합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글들을 보아오며, 보훈지청에서 공상으로 인정을 받게되면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를 받는다고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보훈지청에 전화를 걸어서 보훈처에서 공상자로 인정을 받으면, 보훈병원에서  MRI를 공짜로 찍느냐는 질문에..

직원분께서 " 개인이 요구를 하여 찍는다면 돈을 내는것으로 알고 있다 " 라고 하셨고

또 " 병원에서 진료에 관계되어서 MRI를 찍는다면 공짜지만, 개인이 요구한다면 돈을 내야하는것으로 알고있다 "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신체검사를 가기위해 MRI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개인이 요구하면 직원분 말씀처럼 돈을내야하는건지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