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울러 올해 보훈처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 위주로 머물러 있는 보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선열들의 희생·헌신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되새기기 위해 ‘문화로서의 보훈,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ㅇ 행사에는 이남우 보훈처 차장,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을 비롯해 보훈교육 분야 전문가가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교원과 시민 등이 함께하며, 토론회는 보훈처 유튜브 ‘TV나라사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된다.
□ 토론회(포럼)는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토론 전에 보훈교육 공모전에서 수상한 최윤영 대전용운초 교장과 손은주 건국중 교사에게 보훈처장상 시상이 진행된다.
ㅇ 1부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와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최윤영 대전 용운초 교장과 손은주 건국중 교사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ㅇ 2부에서는 ‘보훈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장, 양태건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장상근 한신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유호근 청주대 교수, 영화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 안지영 문화해설사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ㅇ 보훈처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여러 제안들을 종합하여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교육을 활성화하고, ‘보훈문화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보훈문화진흥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시상식을 마치고 이남우 보훈처 차장은 “보훈문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때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보훈교육과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논의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문화포럼」 개요 >
□ 행사 개요
ㅇ 주최·주관 : 국가보훈처·보훈교육연구원
ㅇ 주제 : ‘문화로서의 보훈, 방향과 전략’
ㅇ 일시 : ’21. 11. 5.(금) 10:00~16:30
ㅇ 장소 :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 국가보훈처 차장, 보훈교육연구원장, 발표 및 토론자
- (영상축사) 민병덕 의원 / (서면축사) 윤재옥 정무위원장, 민형배·소병훈 의원
- (온라인 참석) 국가보훈처 및 공단 등 보훈선양 담당자, 초·중등학교 및 전국 교대 보훈교육 관련 교원, 교수 및 연구자, 일반시민 등
□ 발표 및 토론내용
〔1부〕 ‘학교 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 및 공모전 시상식’
(시상식) ‘보훈교육활성화 방안’ 대상 : 최윤영 교장(대전용운초) / ‘효과적인 보훈교육 학습지도안’ 대상 : 손은주 교사(건국중)
(제1주제) 학교보훈교육 활성화 방안 - 발표 : 차우규 교수(한국교원대)
(제2주제) 광주지방보훈청-광주교대 협력사례 발표 및 학교보훈교육 발전방안 - 발표 : 김덕진 교수(광주교대)
(종합토론) 최윤영 교장(대전용운초) / 손은주 교사(건국중)
〔2부〕 ‘보훈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 및 발전방안’
(제1주제) 한국 근현대기 ‘보훈’의 의의와 문화적 역할 - 발표 : 박경목 관장(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2주제) 보훈문화 진흥을 위한 전문기관의 필요성과 그 역할 - 발표 : 양태건 연구위원(한국법제연구원)
(제3주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보문문화 확산방안 및 보훈문화진흥원의 기대효과 - 발표 : 장상근 교수(한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