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3년도에 군에 입대했는데 자대배치받고 대기기간중에

전투체육시간 주임원사는 지휘아래 신병 대 고참들로 팀을 짜 축구를 하였습니다.

축구도중  심한태클에 걸려 무릎을 심하게 다쳤는데 그 당시 다치자 마자 의무대로

가서 6주간 깁스조치 받고 내려왔습니다. 깁스를 풀고  무리없이 자대생활을 하였습

니다. 부대가 기동대라 훈련양이 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무릎에 통증이 너무 심하

여 의무대 갔더니 대전병원에 가보라 하여 대전병원에 외진을 나갔습니다.

거기서 외측측부인대 파열 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약 3개월간 물리치료 및 재활 치료

받고 부대 복귀하였습니다. 부대 복귀 후에 행정병으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여전히

다리에는 무리가 많이 갔고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아파서 다시 외

진을 나갔습니다. 거기서 무릎불안정성이 너무 심하다며 수술을 해야겠다고 하여

외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고 4개월뒤 다시 부대복귀하였습니다. 그후 군생활을 쭉하

다가 검진차 외진을 나갔는데 수술을 하였음에도 불구 하고 불안정성이 있다고 하

여 다시 재입원..그후 3개월뒤 부대 복귀하고 전역하였습니다.

전역 후에도 현재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며 계단을 오르내릴때 불안정성을 저도 느끼

고 있어 불편함이 많아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신청을 해

야 하는지 몰라 이렇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