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보훈공약"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보훈공약"

자유게시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보훈공약"

민수짱 0 2,907 2022.05.09 14:1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경기도, 김은혜가 만들겠습니다>

우리 경기도는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안보가 불안한 곳에는 기업도, 투자도 들어오기 힘듭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우리는 이 '당연함'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분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입니다.

저 김은혜의 다 같이 잘사는 경기에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이 충분한 예우를 받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6.25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신 군인분들을 존중하고 그 동안의 부족한 처우를 개선해 참전용사를 제대로 예우하는 경기도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첫째, ‘중앙보훈병원 유치’를 통해 경기도 내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6곳의 보훈병원 중 경기도에는 한 곳도 없습니다. 정부는 경기도 보훈대상자를 위해 위탁병원을 지정했지만, 보훈병원에 비해 의료지원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경기도에 ‘중앙보훈병원’을 유치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의료 혜택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경기도에 거주하고 계신 참전용사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인상'하겠습니다.

2022년 기준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은 연 26만 원입니다. 이는 17개 시도 중 12개 시도보다도 지원금이 적은 상황입니다.

경기도 참전명예수당을 연 36만 원으로 인상하고, 국가보훈처와 협의하여 지자체 별로 상이한 수당 조례를 조정해 참전 용사들이 최대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셋째,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경기도 내 ‘보훈협력위탁 요양병원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6.25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 참전 용사 대부분은 고령의 상태로 병원 뿐 아니라 요양병원 이용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현재 경기도의 보훈협력위탁 요양병원은 단 4곳(동두천, 부천, 시흥, 용인)으로, 도내 보훈협력위탁 요양병원 31개 시군까지 확대 건의하겠습니다.

넷째, 보훈대상자가 보훈협력 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해드리겠습니다.

보훈병원에 비해 위탁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지원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참전 유공자의 경우 보훈병원에선 약제비 포함, 진료비를 90% 감면받을 수 있지만 위탁병원에선 75세 이상에게만 90%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훈처와 적극적으로 협상해 보훈위탁병원 진료비 감면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이상 ‘경기도표 호국보훈’ 공약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여러분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이 세계 최강의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는 국가와 국민이 군인의 희생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 여러분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함께 잘 사는 경기를 만들겠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463 중앙보훈병원을 고발합니다. 댓글+9 민수짱 2022.05.11 4115 0
19462 국민권익위, “6·25 참전기록과 등본상 생일 다르단 이유만으로 참전유공자 등록거부 안돼” 민수짱 2022.05.10 1450 0
열람중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보훈공약" 민수짱 2022.05.09 2908 0
19460 윤봉길 의사 손녀 윤주경 의원, 보훈처장 유력 민수짱 2022.05.08 1551 0
19459 돌아버리겠네. 상이군경회, 참전, 고엽제 단체의 지회 지부 중앙회에 전화한번 해보세요. 댓글+7 짱또라이 2022.05.06 2229 0
19458 국가유공자 LPG차량 세금인상분 지원금액 조정 댓글+2 박광덕 2022.05.04 2683 0
19457 “軍에서 양팔 잃고도 상이연금 못받았다” 금메달리스트의 울분 민수짱 2022.05.03 2631 0
19456 주택구입대부, 주택임차대부 댓글+4 헬로우냐옹 2022.05.01 2421 0
19455 '병사 200만원' 경찰·소방 뿔났는데..누리꾼 "다시 입대하든가" 댓글+3 민수짱 2022.04.28 2324 0
19454 7급 후궁절제술 환자입니다..어디서? 댓글+5 밤밤안개 2022.04.27 1882 0
19453 의사들 떠나는 보훈병원, 주먹구구식 행정 탓 민수짱 2022.04.26 2819 0
19452 현역 군인, 휴대전화로 보훈제도 안내 받는다 댓글+3 민수짱 2022.04.25 1548 0
19451 난청… 호주선 정부가 소리 되찾아준다 민수짱 2022.04.25 1254 0
19450 군대 간 아들의 사망보상금…대법 "보훈청 소송부터 걸었어야" 민수짱 2022.04.25 1462 0
19449 서울시, 69개 글로벌기업·스타트업서 일할 청년 350명 모집 민수짱 2022.04.24 1417 0
19448 두 팔 모두 절단한 상이군인 사이클 선수 나형윤 세계 정상에 우뚝 민수짱 2022.04.23 1499 0
19447 [통신One] '불패의 군인정신'…헤이그 인빅터스 게임 개막 민수짱 2022.04.21 1495 0
19446 정계정맥류도 보훈보상대상이 되어야 한다. 댓글+1 몽아빠 2022.04.21 1795 0
19445 세계상이군인대회 양궁金 김강훈 "다쳤다고 좌절 말아야" 댓글+1 민수짱 2022.04.19 1497 0
19444 [기고] 국가보훈부 승격 및 청와대 보훈비서관 신설 조속히 시행해야 댓글+2 민수짱 2022.04.16 2027 0
19443 보훈의 퇴행을 조장하는 인수위에 한마디 했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 드립니다. 댓글+10 시연아빠 2022.04.15 2671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