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정무위서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 강력히 촉구

소병철 의원, 정무위서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 강력히 촉구

자유게시판

소병철 의원, 정무위서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 강력히 촉구

민수짱 0 1,896 2023.02.23 19:14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소병철 의원, 정무위서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 강력히 촉구

참전수당 지자체별 격차 해소 및 보훈병원 의사 확충, 보훈대상자 난방비 지원 촉구

남정민 기자(=순천)  |  기사입력 2023.02.21. 16:12:43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0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자체 참전수당 격차 해소, 보훈병원 의사 확충, 난방비 등 공공요금 지원 등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21일 소 의원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각 지자체 참전수당이 천차만별인 것을 지적하고 통일적인 액수 지급을 위해 지자체별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한 것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소 의원의 촉구를 전적으로 수용해서 지난해 12월 <지자체 참전수당 가이드라인 권고 사항>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참전수당을 지급받는 전국의 보훈대상자들에게 형평에 맞는 참전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소 의원은 이번 정무위에서 국가보훈처의 신속한 가이드라인 마련과 이행 협조 요청 등에 대해 치하하면서 “보훈처가 신속하게 준비했는데도 지자체에서 조례에 따라 진행하다 보니 잘 이행이 되지 않는 지자체도 있다”며 참전수당 인상이 신속하게 이행되지 않는 실상을 지적했다.

소 의원은 “참전수당 지급액이 하위 40% 지자체 같은 경우는 협조 공문을 보내거나 전체 지자체에서 해당 지자체의 순위 등을 알려주는 방안들도 고려해야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지자체 간 수당의 형평성 격차가 심할 경우에는 헌법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무겁게 받아들여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소 의원의 질의에 적극 동의했다.

또한 소 의원은 보훈대상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보훈병원 의사 처우 개선과 인력 충원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의사직 인력 확보는 의대 신설 부분하고도 관련이 있다”며 “보훈처가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니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의대 신설로 의사 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해주실 것”을 촉구했다.

박 처장은 “취지를 충분히 감안해서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소 의원은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보훈처가 보훈대상자의 난방비, 전기료 등 지원 가능한 항목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자료를 제출해주시면 추후 예산 심사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정민 기자
광주전남취재본부 남정민 기자입니다.

출처 프레시안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22114413288001?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516 영외마트.영외PX 국가유공자 차별에 대해 여러분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댓글+27 YS007 2022.07.30 9160 0
19515 국가 유공자 신속항원검사 2 댓글+4 대한국인1 2022.07.29 2388 0
19514 신법 7급 건강보험 배제 문의 댓글+1 오두막 2022.07.28 2199 0
19513 尹 '추모의벽' 공로자 거명하며 文은 제외 댓글+1 민수짱 2022.07.28 1618 0
19512 상이유공자 무임승차, 광역버스·마을버스로 확대추진 댓글+4 감찰원 2022.07.28 2902 0
19511 충남도, 국가유공자 대형마트 생필품 할인 방안 추진 댓글+5 민수짱 2022.07.27 3632 0
19510 국가유공자 구법과 신법(가족수당) 댓글+7 은은아빠 2022.07.26 4227 0
19509 건강보험료 내고 계시나요? 댓글+8 hong92 2022.07.25 5489 0
19508 19개월 만에 국가유공자 등록 결정 되었습니다. 댓글+13 정후 2022.07.24 3564 0
19507 지원공상군경 혜택 정리해봤습니다. (Feat. 생활안정자금 매년 가능합니다) 댓글+14 닉네임쿨 2022.07.24 6109 2
19506 법조계 "민주유공자법, 기준 불분명·과도한 혜택…위헌소송 남발할 것” 댓글+1 민수짱 2022.07.24 1719 0
19505 국가유공자 재신체검사 대하여 켄세라 2022.07.23 2043 0
19504 상이등급체계 개편 레이번 2022.07.22 2478 0
19503 '총기 위협 논란' 장호권 광복회장 검찰 송치… 특수협박 혐의 민수짱 2022.07.21 1669 0
19502 탈모 치료 국비지원 될까요? 댓글+4 왑스 2022.07.20 1825 0
19501 2023학년도 대학 입학 특별전형 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3 신박사 2022.07.19 1572 0
19500 기초연금... 댓글+5 백민 2022.07.19 2310 0
19499 "집값 뛰었는데"…국가유공자 특별공급 '9억 기준' 논란 댓글+1 민수짱 2022.07.16 4036 0
19498 '초음파 대기 1년 걸려' 보훈병원 수술대에…구조조정 예고 댓글+9 민수짱 2022.07.10 3362 0
19497 ‘연평해전’ 빠진 보훈처 정책자문위…유족 반발 민수짱 2022.07.08 1854 0
19496 [인터뷰]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국가가 유공자와 보훈가족 무한책임져야" 댓글+4 민수짱 2022.07.04 4949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