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저희 돌아가신 할아버님을 국가유공자로 올리려 하는데..
지금에 와서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는것인지..?
제가 알고있는 할아버님의 군 복무 내용은
6.25 전쟁 당시에 입대하여 운전을 하셨는데 운송중
차가 뒤집혀 척추 골절로 1954년에 의가사 제대를 하셨습니다.
그러고 한 3.4년 후에 허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가셨는데 척추가 잘못
붙었다는 진단을 받고 여러차례 진료를 받으시며 고생을 하셨는데
그 후 한 7.8년후에 병원에서 척추에서 뇌로 물이 올라간다고 얼마 못
사실 꺼라고 하여 집으로 오셔서 3개월 정도 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 당시 저희 아버님은 고등학생이셨고 삼촌,고모 들은 어리셨고..또
다들 촌 사람들이셔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어떤것도 잘 모르시는 상태여서
등록을 못했는데..지금에 와서 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는지?
제가 국가보훈처에 알아보니 사망시 사망진단서 같은 것이 있고
군당시 다친 것과 사망원인이 같으면 유공자로 등록이 된다해서
저희 할아버님이 다니시던 병원에 문의해보니 10년이 지난 기록은
다 폐기 되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다른 방법은 없는것인지?
저희와 같은 상황으로 등록된 사례나 방법을 아시는분은
꼭 답글 부탁드립니다.
신청은 가능한데... 할아버님의 사망원인과 연관되는 증명할
서류가 없으면 심사에서 떨어질 꺼라는군요...
어찌해야 할지..??
뭐라 도움의 말씀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