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으로 회원들께 협조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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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으로 회원들께 협조 말씀

김재완 21 2,598 2007.03.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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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회원분들께 협조 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국가유공자입니다.

또한 대다수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장애를 우리 서로 어루만져주고 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또한 정부와 국민, 그리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많은 제도와 법률등이 우리의 권익을 위해 보완되어야 할것입니다. 거기에 국사모가 있으며 회원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어야 하구요.

물론 회원여러분들의 협조가 중요하며 그것을 결집하고 리드해야할 몫은 국사모대표님과 운영진과 국사모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건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의 명예와 자부심이 회복되야 한다고 생각하면 참여하세요.

동참하세요.

언제까지 나만의 시각으로... 세상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도움되는 정보하나 달랑 얻으려고... 국사모에 오실겁니까?

우리는 국가유공자입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봉사하다 희생한 우리들이 아닙니까?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참여합시다.

그리고 목소리를 냅시다.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고 외치고 바로잡읍시다.

국사모 대표님을 저는 잘 모릅니다. 전화통화 몇번.. 상이3급의 중증장애를 갖고 있고 분명 많지 않을 회비와 후원금으로 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것... 이 조직을 7년정도 별다른 보상없이 묵묵히.. 대단한분인것은 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부 카페 몇개를 제외하고 정식 홈페이지로는 국내 유일의 국사모..

상이군경회등 관련단체는 국사모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더욱더 비난받을것이 당연하고 그 조직 자체가 휘청거릴수도 있다는걸 알아야 할것입니다. 아니 알고 있겠죠.

지금이라도 전화합시다.

국가유공자의 권익이 침해받는다면 국가보훈처 담당 부서, 지자체 담당 부서, 상이군경회등에 마구 전화를 해서 부당함을 알리고 일을 하지 못할정도로 괴롭혀야 합니다. 그래야.. 움직입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복지부동하면 안됩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몇가지 부탁드립니다.

1. 국가유공자의 권익이 침해받는다면 국가보훈처 담당 부서, 지자체 담당 부서, 상이군경회등에 " 나 국사모 회원인데... "라고 마구 전화를 해서 부당함을 알리고 일을 하지 못할정도로 괴롭혀주세요. 회원여러분들은 가끔 1통화를 하지만 그것이 모이면 바뀝니다.

2. 소액이라도 국사모로 후원금을 보내주세요.

3. 눈팅으로 끝나지 말고 서로 힘을 내자는식의 격려글이라도 게시판에 글을 한번 남겨보세요.

4. 국가유공자, 예비유공자의 질문글은 마구마구 달려들어 답변을 해주고 해결해주세요.

5. 국사모로 전화를 하시거나 게시판에서 좋은글을 남겨주거나 답변글에 대해선 감사의 글을 꼬옥 남겨주세요.

6. 국사모에 대해 조금이라도 소속감을 가져보도록 노력해주세요. 그리고 건의하고 채찍질을 해주세요.

이상입니다.

우리의 국가유공자증을 자랑스럽게 내밀수 있는날이 빨리 오길 바라며...


Comments

한동우 2007.03.08 23:32
지당하신말씀
이창훈 2007.03.09 11:05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같이 뭉쳐야 됩니다. 소정의 금액이라도 후원 해야 겠습니다.
정찬수 2007.03.09 15:22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동참합니다.
박재신 2007.03.09 15:27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김민규 2007.03.09 20:15
가입한지 4년인데 참..부끄럽네요. 국사모 선배님들 정말 수고하십니다
강성태 2007.03.11 11:36
옳으신 말씀!
최오영 2007.03.12 19:21
국사모가 발전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것이 첫번째 각지역별 커뮤니티의 강화 둘째 첫번째를 발판으로 오프라인 모임의 강화 셋째가 둘째를 받침 삼아 오프 모임에서 여러 분들의 의견 수렴과 참여가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4월 14일에 예정인 서울의 정모를 기점으로 앞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의견 제시 그리고 진행이 다발적으로 진행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정모 참석하실꺼죠? ^^;;
김순길 2007.03.15 13:12
정말로 가슴에 와닺는 말씀입니다,동참합니다.
장현용 2007.04.06 18:13
제 몸 아픈거에만 신경쓰며 살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더 힘드신 분이 더 힘든일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부끄럽지만 앞으로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겟읍니다.
박근동 2007.04.22 11:26
참으로 올으신 말씀을 하시는 군요 정말로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잘정리 해 주신것 같고요 조직이란 개인보다는 수천배의 힘을 낸다는 것을 잘 표현 해 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영상 2007.05.05 16:29
국가유공자가 더이상에 창피한 신분이 아닌 당당한 신분이 되었음합니다 무시받고 갈시받는 국가유공자가 아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
장민수(경기) 2007.05.23 17:00
정말 멋진 글입니다...힘이 나네요..
김정우 2007.06.14 16:51
그동안 참여치 못해 죄송합니다. 고개가 숙여집니다.



권근식 2007.07.13 21:03
좋습니다?
김민수 2007.07.28 02:16
동참합니다~
최승용 2007.10.13 14:50
국사모를 중심으로 뭉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습니다.
여지껏 국사모를 지켜봐 왔지만 국사모만한 조직이 없습니다.
이젠 뭉쳐야 할때입니다.
신규섭 2008.01.16 12:46
본인도 국사모 4년전 알고 지냇읍니다 감사하는 마음 으로
회장님 과여러 동지 여려분 개 감사 드림니다
국사모 노력으오 행정재판 승소판결 되어 신체검사 준비중
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의문 점이 발견되엇읍니다 본인 신청시
청각언어 치아관련 으로 신청 하여는대 비해당처분 하여 3차래 하엿읍니다
행정재판에서 승햇읍니다 그런대 불평하게 도
청각만 신체검사 하라괏읍니다
여이도본사 상담하엿더니 터문이대담 서울보훈지정 가서상당 하엿더니 신청할대 치아 신청이
남부보훈처는 국가보훈처역락
왓읍니다 차아청각 인정사유 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동원 2008.02.11 18:21
(대구)
가입한지는 얼마안되었는데 다같이 힘을합쳤으면합니다.
이영길 2008.02.12 20:02
대구 어꺼제 가입했습니다 우리서로 동지라 생각하고 아픈곳에 서로 따뜻한 손한번 문질러주시면 어떨런지요~~
이천근(인천) 2008.02.22 13:14
아주좋은일입니다..
노을숙 2008.03.05 12:46
가입한지 별로 안되었는데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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