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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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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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보훈부장관 후보자 "보훈으로 좌우·세대 통합…선진국 걸맞는 경제적 보상"
강영훈 기자 green@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5-06-26 16:11:33 수정 2025-06-26 20:32:09
독립운동 등 국가 유공자 보훈 강화…명예 뿐만 아니라 실질적 보상도
"독립운동 3대까지 전부 다 국가 보훈으로 빈틈없이 보살펴야"
과거 인구 많던 TK, 독립운동·6.25 전쟁 유공자 다수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면 그에 걸맞도록 실질적인 보훈이 이뤄져야 된다. 명예는 당연한 것이고 경제적 보상도 어느 정도 따라가 줘야 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후보자는 26일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새 정부 보훈 정책에 대해 독립운동·베트남전·민주화 운동 등 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자는 장관으로서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독립운동 유공자 3대까지 보훈 강화 ▷소외된 베트남 참전 용사 보훈 ▷동상 이전 문제 등 불필요한 논쟁 해소 등을 꼽았다.

그는 "친일은 3대가 흥하고 독립은 3대가 망한다. 그 말을 이제는 우리 입에서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며 "3대까지는 전부 다 국가 보훈으로 빈틈없이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자는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나라의 부름으로 파병돼 나름대로 열심히 싸우고 왔는데 인정을 제대로 못 받아 소외감을 토로하고 있다"며 "보훈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보살핀다고 판단하게 되면 공동체나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 저절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훈을 통해 좌우, 세대 통합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보훈이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또 5.18 민주화 운동, 부산·마산 항쟁, 3·1운동, 대구 2·28 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정리도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대구경북의 경우 독립유공자도 많고, 과거 인구도 많았다 보니 6.25 참전 유공자도 많다. 보훈에서 그늘진 곳이 있다면 찾아내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고, 고려대를 졸업한 권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선을 지냈다. 지난 대선 때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대구경북 선거운동을 맡았고, 이재명 정부 초대 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출처 매일신문 :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62613403141937


Comments

디젤한모금 2025.06.27 13:17
3.1운동은 독립운동유공자로 이미있는데?
5.18은 이미 명단 공개 없이 하는데?
그 나머지 어디어디어디 뭐 죄다 끌고와서 유공자 공장 만들려고 하는건가??
그거 어떻게 다 소명해서 유공자 시킬건데?
증언밖에 없지 않나??  자료라고 하봐야?  그 증언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가려낼건데?

전상,공상 유공자 신청하는 사람들은 자료 가져와도 이핑계 저핑계대고 유공자 거절하는 마당에 참..
있는 사람들이나 잘 보살피자 제발.
아기공 2025.06.27 15:42
왠지  립서비스처럼 느껴지네요.  기존 유공자들 거의 그늘져 있을겁니다.
국민이국가이다 2025.06.28 10:11
민주화운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명단공개가 맞겠죠. 민주당은 왜 아무것도 아닌거에  이렇게까지 비공개를 하는것인지 의문입니다. 윤석렬이 법원 비공개 출석요구하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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