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체계 손본다… "판정 범위 확대 등 추진"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체계 손본다… "판정 범위 확대 등 추진"

자유게시판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체계 손본다… "판정 범위 확대 등 추진"

식스센스99 5 3,326 2023.12.20 14:56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뉴스 기사가 보다가 제목이 눈에 띄길래...
검색 해보니 아직 관련기사는 1개만 있고...
입법관련 기사는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체계 손본다… "판정 범위 확대 등 추진"
보훈부, 내년 상반기까지 세부 개선안 마련하기로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3-12-20 13:52 송고

국가보훈부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 기준 개선에 나선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20일 브리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더 많은 분이 국가적 예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훈부는 앞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한 장애에 대한 등급 인정 범위 확대 △입대 전 질병이 군 복무 중 발현·악화된 경우에 대한 구체적 판정 기준 마련 △치료 이후 생활 불편까지 고려한 합리적 등급 판정 기준 개선 △최신 의학기술 반영한 판정 기준 신뢰성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관련 기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테면 군 훈련 중 사고로 셋째 또는 넷째 손가락 한 마디가 절단됐을 경우 현재는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기준에 해당되지 않지만, 앞으론 상이등급 '7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보훈부의 설명이다.

또 △강직성척추염·급성백혈병·재생불량성 빈혈 등 질병이 군 입대 후 발현 또는 악화된 경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상이등급 판정 기준을 마련하고, △악성 종양의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 수준 등을 고려해 상이등급을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현행 상이등급 체계는 상당히 오랫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며 "중구난방에 실태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현역 군인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등 불만이 이었다"고 지적했다.

보훈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상이등급 세부 개선안을 마련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입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5266948


Comments

국민이국가이다 2023.12.20 18:39
현행 보훈급여금과 복지내용 등 불합리적이고 형평성에 맞지않은 점들부터 먼저 손봐야되는게 맞는것 같은데... 결국 몸과 마음을 다친사람들에게 제대로된거 아무것도 해놓지않고 정치에 입문하시겠다니 잘 되시런지...ㅠ
용된미꾸라지 2023.12.20 22:33
상지7급과 하지 7급에게 동일한 지원을 하는것도 문제..걷기 힘든 사람과  팔 아픈 사람이 같나?
허니몬드 2023.12.20 23:09
오른손과 왼손 손가락 절단을 동급 처리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상생활, 사회생활에 오른손 비중이 너무 크지요.
v이틀v 2023.12.21 14:45
상이처 3개이상에 대해 상이계열을 달리하지말고 계열이 같아도 3개이상이면 등급 올려달라!!
꽃삼이 05.11 10:24
모든 검사 결과가 상이등급 조항에 해당하는데도 등급 안주고 미달시키는 보훈심사위원회부터 손봐야지 지금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998 [단독] 이사장 공백에 중앙보훈병원장 사임까지…혼란 가중 보훈복지의료공단 민수짱 01.05 1171 0
19997 [2024년 보훈급여금 월지급액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유족 국사모™ 2023.12.21 20155 2
19996 불공정한 참전수당 이래서야 되겠는가? 민수짱 01.03 1704 0
19995 하남시, 국가유공자 마을버스비 무료 댓글+1 민수짱 01.02 1675 0
19994 지원공상군경 2250여명 입니다. 댓글+10 미사일 01.01 3391 3
19993 분당을 출마한다던 박민식…영등포을 출마로 선회 왜? 민수짱 2023.12.27 1548 1
19992 지난 20일, 경기동부보훈지청에 들러 국가보훈등록증 재발급 미소남 2023.12.23 1732 2
19991 사퇴후 잠수타더니 50억 야무지게 끼워넣은 김기현… 올해도 쪽지예산 백태 민수짱 2023.12.22 1566 0
19990 윤, '제복영웅' 자녀들에 "대통령이 아빠노릇 잘 하겠다" 민수짱 2023.12.22 1526 0
19989 보훈부 장관 지명 이유에 대통령실 "답변 곤란"…野 "어처구니 없다" 민수짱 2023.12.20 1665 0
19988 [단독] 동생 부부 작품 1억에 산 보훈부 장관 후보자 강정애...증여세 탈루 논란 민수짱 2023.12.20 1342 2
19987 박민식 "내년 총선 출마…지역구는 당에 백지 위임" 댓글+1 민수짱 2023.12.20 1221 0
열람중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체계 손본다… "판정 범위 확대 등 추진" 댓글+5 식스센스99 2023.12.20 3327 0
19985 [정보공유] 국민은행 나라사랑대출(생활안정대출) 온라인 신청(비대면) 시스템 도입 관련 댓글+4 식스센스99 2023.12.19 2236 4
19984 야당 단독 첫 예산안 처리? 민주당 “합의 안되면 20일 강행” 민수짱 2023.12.18 1603 0
19983 국가유공자 자녀의 대입 시 시행령 문제점. (입학 정원 외 관련) 댓글+13 한스리 2023.12.18 3235 4
19982 [YTN 자막뉴스] "답 없으면 월급에서 차감"...공무원들 분통 터지게 한 공고 민수짱 2023.12.18 1805 0
19981 '민주유공자법' 野 정무위 단독처리…與 "운동권특혜 상속" 반발 댓글+3 민수짱 2023.12.14 1619 0
19980 인천 옹진군 참전유공자 보훈예우 강화, 65세 이상 배우자 매월 15만원 지급 민수짱 2023.12.14 1746 1
19979 국가유공자 '나이 제한 폐지'…속초시, 전 연령에 보훈수당 지급 댓글+4 민수짱 2023.12.13 2071 1
19978 66살 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50년 주담대를 받을 수 있는 이유 [취재파일] 민수짱 2023.12.13 1610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