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 유족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2년정도 되었구요
돌아가시기전에 여러가지 병들과 신경정신과 치료까지 받으셨어요
제가 보기엔 분명 고엽제 후유증인데  보훈청에 알아보니까
사망원인이 후유증에 해당되는 항목만 된다하더라구요
후유의증에는 들어가거든요
방법이 없는지요?

그리고 전대학다닐때 저희가 학비 혜택 있는지 몰랐구요
그다음 동생이 대학다닐때 보훈청에 전화해서 우리가 유공자라 혹시 학비 혜택 받을수 있냐 고 했더니 행당안된다 하더라구요
저희는 학비혜택도 또 시험 가산점혜택도 몰랐어요
근데 작년 겨울에 보훈청에서 주소 바뀐것 확인한다면서 전화와서 보훈청 가게되었다고 그런혜택 있는 것 알았습니다
참 마음 이 안좋고 답답했습니다 억울하긴 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동생은 생활때문에 학교도 휴학하고 몇년동안 장사하다가 지금은 많이 재정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태에 왔고 다시 복학을 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거든요 내년에 서른이 됩니다
저도 몸이 안좋고 특히 이명과 여러 신경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움말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