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카페 별무리 독립기념관점'이 개점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노인과 청년 경력보유여성 등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 상생 일자리 카페입니다. 이 지점만의 특별한 점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들도 함께 일한다는 겁니다. 직원 15명 중 국가유공자 1명, 국가유공자 가족도 1명 포함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제진흥원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만든 카페로 기념관 내부에 민관 협력 휴게시설을 지은 건 처음입니다. '더베이크' 업체가 제빵, 커피 제조 기능 등을 재능 기부해 만들어졌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오늘 열린 개점식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일상에서 이어가며 모두 행복한 상생의 일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휴식처로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