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오랜 시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거의 매일 눈으로만 지켜보고 맘 으로만 제 스스로 판단 했습니다.

여러 회원 여러분의 입장과 상황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전 항상 신뢰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가지의 일을 문의 드리고저 합니다

전 어려서 상이군인이 된 사람입니다
80년대에 상이군인이 되어 여태 살고 있습니다

애들 키우느라 , 제가 상이군인 인지도 모르면서 제 앞만 보고 살아오고 있다가
상이군인의 복지나 정책에 관심을 갖게되어 ..

제가 사는 지역구에서(대전) 열심히 참석하며 활동하다가 40년 가까이된 전우회란 모임에 총무가 되었습니다.

제 소개는 여기서 멈추고...( 소중한 날에 소상이 밝히겠습니다)

저번 달 중순경 상이군경회 지역구 지회에서 처음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북한 핵무기 저지를위한 애국동지의 모임이 있으니 상이 군경회 회원들을 모집하여 대전 차없는 거리 광장에 집결하란 내용 이었습니다.

집결한 장소에 가보니 자유민주연합이란 단체가 주관하는 모임장소 였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는것이, 연설내용 시작이 현 정부를 비판하며, 북한과 현 정부를 동일시 하는 비슷한 내용이라
저랑 같이 같던 형님들과 어르신들 등은 10분도 그 장소에 있지를 못하고,
저와 함께 그 장소를 떠나 왔습니다

그 일로 전 총무자격 미달 이라고 말씀 하시는 분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데요,,,

제가 너무 잘못 한건지 아니면 이런 집회를 양성하여 필히 참석해야 하는지 여러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부디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