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께서 세월호나.5.18 피해자들을 가슴에 안아주시듯이 과거에 잘못된 규정을
바꾸시는것이 적폐청산이라고봅니다. 보통 7급의 국가유공자들은 평균3가지이상
합병증을 가진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다니는것이 일상이고 보통 매일 먹는 약의 종류가 7개 이상...
죽을날만 기다리는데 기력이없고 심장병에다가.담마진.녹내장.전립선수술.
간기능저하...그래도 국가를 위해 젊은 나이에 베트남에 가서 많은전우들의 죽음과
부상을 당하고.구사일생으로 살아온 유공자들의 현실은 형편이 좋은분들도 있으나.
대부분 골방에서 기거하다가 가족도없이 쓸쓸히 사라저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가슴 아픈것은 상대적 박탈감입니다. 3가지이상 질병을 가진 사람은 밤에는
담마진으로 가려워서 잠을 못자고. 온몸이 불탄것처럼 벌게서 아침이되면 진물이
나오고. 눈은 녹내장이되서 잘보이지를 않고. 심장은 조여옴으로 가슴을 쥐어짜드라도 3개월에 한번주는 약으로 고통받다가 죽으라고하는지?
삶에대한 애착은 젊은이나.노인이나 부자나 가난한자나 동일하다고봅니다.
7급의 처우는 지난 정부의 적폐가운데 하나라고 봅니다.
다시 현실을 감안 하셔서 국가를 위해서 싸운 노병들을 감싸주시고 보훈처장을
여성으로 세우신것은 어머니처럼 안아주라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대통령께서 애국자들의 아픔을 덜어주시고
상대적 빈곤을 해소 시켜주실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