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신문에서 상이군경회가 세월호 성금 3천만을 기부하였다고 보았습니다.

언틋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한편으로 생각하니 한심한 상이군경회가 또 한심한 짓거리를 한것 같아 한말씀 드립니다.

상이군경회는 회장,부회장을 비롯한 수십명의 본부 임직원과 전국 수백명의 16개 시도지부 직원, 전국 250개가 넘는 시군구지회가 있습니다.

이건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중소기업연합회가 10억이 넘는돈을 기부하였는데....

전국 상이군경회 직원 1,000명이 5만원씩만 기부해도 5천만원...... 10만원씩이면 1억원입니다.

대략 계산상으로 전국 임직원들 300여명이 10만원씩 모아서 3천만원 기부한것 같습니다.

회장이 오죽 못나고 카리스마도 없고 답답한 사람이길래 삐덩어리 우리 자식들 수백명이 사망한 중대 사건에 여지껏 한일도 없고 수많은 죄를 지은 상이군경회가 이런 치졸한 짓거리를 하는지....

수백, 수천만원 버는 놀고먹는 회장, 부회장등 임직원들과 수천억 수익사업하는 사업꾼들과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전국 256개 지회장들과 조직원들이 양심껏해도 수억원은 족히 모일것인데.....

답답하고 한심한 상이군경회.

내가 너무 오바하는것인지.......

상이군경회는 즉각 사과하고 다시 기부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원들을 위해서 일들좀 하쇼.

월급이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