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5년 10월에 제대한후 우연히 친구를 통해서 국가유공자있다는 것을 알게되서
2007년 보훈청에 혼자 신청해서 2008년 1월에 국가유공자요건해당해서 신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 수술안했다는 이유로 등급미달.
2009년 다시 신검받고 또 허리디스크 수술안했다는 이유로 등급미달.
이렇게 등급미달나와서 포기하고 있다가
2013년 허리통증이 더 심해서 2013 2월 보훈병원에서 수술
수술전 보훈청에 다시 재신청한후 2013년 9월말에
신법적용 국가유공자요건비해당, 보훈보상대상자요건해당 이라고 보훈청에서 공문이
왔습니다.
운동하다 다친것도 아니고 혼자 뻘짓하다가 다친게 아니라 박격포 4.2인치 훈련중
허리가 악화된것인데.. 처음신청했던, 유공자요건은 사라지고 보훈보상대상자요건으로
되서 가슴아팠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신검 본후
보훈보상대상자 7급이 됐습니다..
오랜 시간 끝에 그래도 등급미달에서 보훈보상대상자가 됐습니다.
전역후 9년만에 이룬 성가 입니다.
저처럼 똑같은 경우에 있으신 등급미달분들 예비국가유공자 분들 포기하지마시고,
계속 신검 받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