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비리 앞에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외가 될 수 없다.

불법과 비리 앞에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외가 될 수 없다.

자유게시판

불법과 비리 앞에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예외가 될 수 없다.

정한일 0 1,221 2012.07.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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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기 칼럼니스트, jbg1219

등록일: 2012-07-20오후 8:30:09

▲ 칼럼니스트.논설위원

보훈단체 국민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야 대우 받는다

보훈단체 관련 각종 소음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

단체에 군림하며 자신의 이익과 안주는 오늘의 사태와 화를 키우는 일을 자초했다고 본다. 이권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 선량한 회원들에 명에를 더럽히고 먹칠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당국도 이런 불량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과 응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서울 중앙보훈병원에도 각 단체들의 압력으로 골머리를 않고 있다고 한다. 회원관리나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실과 운영비를 요구하며 병원관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한다. 병원에 각단체가 상주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나? 자신이 알아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병원관련 업무는 병원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적절하다고 본다. 대부분 선량한 회원(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은 말이 없으며 조용히 치료받고 상이처로 고통 받고 있다.

국민들이 더 이상 국가유공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바로서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공적을 앞세우고 내세워 자신을 알아 달라는 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각종차량에 경광등을 달고 거리를 내달리거나 군복이나 제복을 입고 다니는 모습은 몇몇 당사자나 자신들에게는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을지 모르지만 바라보는 국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한다. 가슴에는 각종 부착물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모습은 왠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공적이나 공훈은 남이 알아주어야 하지, 자신이 선전하고 홍보한다고 알아주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훈공단 산하 각종 특혜나 이권에 관여한 개인이나 단체는 이제 더 이상 눈치를 보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손을 떼야 할 것이다. 정부나 수사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총체적인 수사를 통하여 잘못된 관행과 불법 비리를 발본색원하여 엄벌해야 할 것이다. 선량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서라도 주저하지 말고 관련자를 철저히 수사하여 처벌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정부당국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에도 현실에 맞게 지원하고 예우해야 할 것이다. <국가유공자. 논설위원>

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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