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패스' 하나로 전국을 여행한다.
뉴시스│박희송│입력 2012.04.25 15:06
코레일패스는 오는 7월 시제품이 출시되면 테스트를 거친 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성능과 디자인이 향상된 새로운 교통카드 단말기 개발도 마쳤다.
신규 단말기는 기존 단말기에 비해 처리속도와 메모리 용량이 두배 이상 향상됐고 인식률이 뛰어난 LCD패널을 채용했다.
아울러 새로운 단말기는 우리말을 포함해 4개 국어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재영 기획조정본부장은 "코레일패스가 사용되면 교통카드 전국호환이 가능해져 국민편익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밝혔다.
사진은 코레일패스 경로우대카드(위)와 코레일패스 국가유공자카드(아래).
박희송 기자 hees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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