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국가유공자7급인데요..
보통 국가나 시에서 운영하는 유적지나 절 같은곳에선 유공자는 주차료나.. 입장료를 안받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올해 초에 경주 석굴암엘 같는데요.. 거긴 국가유공자증을 보여드리니깐 주차료도 면죄해주고 석굴암 입장료도 면제 해줬는데..
어제 9월6일 어제 여자친구랑 경북 경주시에 있는 기림사란 절을 가봤는데요..
거긴 주차요금과. 입장료를 받더라고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관리 아저씨가 입장요2500원 주차료 1500원 합이 6500원이라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유공자 증을 보여드리곤 할인이나 면죄가 되지않습니까라고 여쭸더니
여긴 유공자는 안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여긴 경주시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더이상 말씀은 없고 확 돌아서버리는 겁니다.관리 아저씨 뒤쪽 안내문이란 글 맨 끝엔 경주시장이란 글이 씌여저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그냥 돈 6500원에 긴 얘기 없이 그냥 내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아서 .. 여기 이렇게 글 올립니다..
석굴암이나 기림사난 같은 절인데.. 틀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