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 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 우연히 동네 사시는 어르신과 이야기를 하다가 참전유공자에 대한 정부와 국가보훈처의 말장난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도 내가 속한 상황에만 알뿐 주위분들을 돌아보지도 못한 상황을 알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우리들이 알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범주가 현재 6.25 참전유공자분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조만간 월남참전유공자분들도 국가유공자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호칭만 국가유공자로 되신것이지 그이외에 모든 수혜는 참전유공자와 같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전수당도 별반 오르지 않은 9만원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화가 나더군요.
과연 국가보훈처가 이따위로 참전유공자분들을 처우하다니... 오히려 수십년전에 국가유공자로 지정만이라도 하는것이 낫지 않았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