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상당히 어려 워 졌습니다..

저번에 노용환 님하고 통화하고 국사모 수첩까지 잘 받았는데요..

한동안은 제가 조금씩 주는 돈과 어머니가 애기 보며 그리고 아버지가 노가다를 해서 빚도 갚고 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이제 그것 조차 어려워 졌습니다..

어느정도 치료만 받을 줄 알고 끝날줄 알았던 아버지의 디스크가 큰병으로 판명이나.. 수술비만 해 도 꽤 됩니다..

그러나 지금 제 생각에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포기한다는 건 무리 인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떠오른게.. 로또 판매점인데요..

제가 한다는 건 아니구.. 부모님께 제 명의로 우선 열어 드리려 합니다..

부모님들이 배운 기술도 없고.. 학력도 짧아 다른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 인것 같구요..




본론으로 들어가..

전에 로또 판매인을 구한적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다시 로또 판매점을 한다면.. 뭔가 불이익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만약 로또 판매점을 한다면 얼마나 돈이 들까요,.

저희 집엔 조그만 집이 한채 있는데..

그게 전재산입니다..

만약 이게 대박이나 부자 같은건 절대 안바라지만..

적어도 이걸로 꾸준히 돈 100정도라도 들어 와서 부모님 생활비 라도 했음 좋겠습니다..

자세한건 어렵겠지만.. 만약 저의 명의로 개업 한다면 창업비가.. 얼마 인지 알구 싶구요..

그리고.. 개업 해 보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로또를 비롯해..

다른 뭐 가판대 처럼 토큰을 판다던가.. 신문.. 교통카드 충전 그런거 까지 하면 돈이 좀 될까요..

정말로.. 힘듭니다. 요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