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오늘 변론기일 날이라 갔다와서 이렇게 글을쓰게됐습니다

법원 판사앞에 서니 조금은떨리더군요 ㅎㅎ

판사님이 너무 쉽게 말을 잘해주시고해서 가서 한말은

네! 네! 네! 이말만 하고왔네요

신체감정이6급1항이 나와서 보훈청에서는 뭐라더라 의학적 자문을 구한다

이런식으로 해서 준비서면을 준비 했더라구요

읽어보니 저 처음 보훈병원서 신체검사 받은 의사한테 자문구하고

그리고 신체감정 받은 병원에 의학적 자문을 이렇게 두군데 구하더군요

신체감정 받은 병원은 그리걱정이안돼는데 보훈병원 저의사 힌머리 의사 ㄷㄷ

그리고 판사님의 멋진말 자문나오면  다음 기일날에 인정하는걸로

보훈병원 대변인한테 말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질질끌지말자는

식으러요 멋있는 젏으신 여성 판사분이시던데

이런식으로 일차 변론기을은 마무리가 돼었습니다

의학적자문이 올해 8월8일부로 신설이 됐다는데 아직 저한테는 유리한가요?

추운겨울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남은 2007년 따뜻하게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