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7급 국자유공자입니다 ....
흉복부장기장애(폐)로 작년 11월에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2030 이라는 다음카페에서도 '통기타'라는 별명으로 활동중이구요
여기두 다른 곳과 다름 없이 시국이 시국인만큼(?)
게시판 글의 내용들이 주로 많이 무겁네요.... 그래서 가슴 아픕니다
사실 저도 지금의 여느 일반인처럼 제가 국가유공자가 되기 전까지는
그게 뭔지도 또 뭐하는 사람인지도 사실 몰랐습니다
이 부분은 서로 앞으로 많은 이해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가끔 유공자에 대한 여러가지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가슴 아프곤 하지만
앞으로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유공자 임이 부끄럽지 않게
자부심을 가지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 많이 힘들때 서로 힘네요
특이 20~30대 젊은 유공자 분들이요... ^^
우린 아직 젊잖아요
저는 작년 3월에 (딱 일년되었군요..)
대기업(삼성)입사를 앞두구 신체검사에서 병을 발견하여
입사를 못하게 되었고 그뒤로는 아직까지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젊은 유공자 모든 분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혜택으로 나라에 충분이 고마워하고 있지만
젊은 유공자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취업이 중요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업 입사시 자꾸 서류에서 요즘에는 물을 먹어서
다음주 월요일쯤에는 보훈처에 취업알선을 부탁하려 찾아가려는 참입니다
그때 젊은 유공자의 고충에 대해서두 많이 얘기해보려구요
자주 들러서 인사도 드리구 좋은 정보도 교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최원석이라고 하고 82년생 25살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곳은 아니지만 젊은 유공자 카페에도도 한번 오세요
젊은 분들만 계시구 나이대에 맞는 여러정보도 접할수 있어요
저두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 ^^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뭐든 하면 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봅시다 ~
많이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때문에 고생하셨던것 만큼 앞으로는 몸건강히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아마 곧 등업 해주실거에요.... ^^
최용준님/ 힘냅시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