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님, 이현우님등 참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의견제시를 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훌륭하신분들이 참 많아서 흐뭇합니다. 도움이 못되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간혹보면 문제될 일이 아니거나 공감대가 형성되야 할 내용인데도 독불장군처럼 쓸데없이 튀고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솔직히 그런사람은 국사모와 국가유공자 화합에 별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건설적인 토론도 상대방에 대한 어느정도 이해와 타협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내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것이 아쉽군요.
사자와 호랑이는 1대1 맞짱을 뜨면 교활하고 용이주도한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자는 패거리 행동을 하기때문에 결국 호랑이가 사자에게 밀립니다. 패거리 두목 김두한, 이정재가 쌈짱 시라소리[본명이 김성순인가요?]를 이길수 있었던것도 같은 이치이겠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우리 국사모 회원분들중엔 당연히 성격과 성향들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조직입니다. 그러나 모든분들이 국사모를 중심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의[大義]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지 못한다면 우리의 뜻을 이루기는 힘듭니다. 대표형님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이점 꼭 이루어주길 부탁드립니다.
국사모에 좀더 국사모에 소속감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실분들이 많아지셔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국사모에 오셔서 무언가 가져가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내가 얻은 도움을 돌려줄수있는 국사모 회원이 될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그리고 이제는 국사모에 정기적으로 회비도 보내고 여유가 되시면 후원금도 보내서 국사모 대표의 노고도 덜어드리고 좀더 큰일을 할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합시다.